2022 베이징올림픽 다시보기 한국 경기 일정 (도쿄올림픽과 다른점) +콘돔 배포

2022 베이징올림픽 다시보기 한국 경기 일정 (도쿄올림픽과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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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 일정과 

도쿄올림픽과 다른점, 그리고 콘돔 배포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접촉 최소화 하지만 콘돔 배포

 

베이징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단 등에 피임기구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신체 접촉은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폐쇄루프’ 내에서 선수들에게 콘돔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올림픽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산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외부와 차단되는 폐쇄루프 안에서 지내야 한다.

폐쇄루프 내 방문한 취재진들에 따르면 방마다 콘돔 5개가 비치됐다.

포장 상자 겉면에는 각각 오륜기 색깔 바탕에 중국 전통 연등 무늬가 그려져 있다.

앞서 배포한 가이드라인인 ‘플레이북’을 통해 선수들에게 포옹이나 하이파이브, 악수와 같은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 동료선수와의 사회적 거리도 최소 2m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가 총 몇 개의 콘돔을 배부할 예정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올림픽 참가 선수단 등에 콘돔을 제공하는 관행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 후 개최됐던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15만개의 콘돔을 나눠줬다. 당시 도쿄올림픽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콘돔을 선수촌에서 사용하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집으로 가져가는 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2 베이징올림픽 도쿄올림픽과 다른 점

 

도쿄 올림픽을 떠들썩하게 한 이슈 중 하나는 골판지 침대였다. 

도쿄 선수촌 침대는 골판지로 만들어져 선수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사이즈도 작고, 무너질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게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침대는 최첨단 기능을 갖춰 골판지 침대와 극명히 대비된다.


지난해 선수촌을 공개했을 때도 선수 심장 박동과 호흡까지 체크하는 기능을 갖춘 사실이 눈에 띄었다.

2500㎡ 크기 식당에서 원격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주방의 쿠킹 로봇이 요리를 시작, 완성한 음식을 무인 픽업대나 공중 서빙 레일을 통해 보낸다. 모든 과정이 비대면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 로봇 바텐더가 인간 바텐더와 함께 채용됐다.

오전 9시 개·폐회식이 열리는 국가체육장 인근 선린공원 광장에서 성화 봉송 발대식이 열린 데 이어 사흘간의 봉송이 시작했다.

베이징올림픽 한국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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