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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래도 그만큼 인기가 많았던 미스터트롯이 막을 내렸습니다.

초대 미스터트롯 우승자 진은 임영웅으로 정해지며 끝나게 되었는데요.

며칠전까지 논란이 있었어요.

미스터트롯 작가 한명이 자신의 SNS에 임영웅의 미션 곡이 차트에 진입하자 캡처한 뒤 '#장하다 내 새끼'를 해시태그로 달아 글을 올리며

이를 두고 일부 팬,네티즌 들은 공정성을 지켜야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특정 참가자를 편애하는 글을 올리는 건 부적절하다며 지적했습니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작가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며 제작진도 해명의 글을 올렸고 프로그램 후반기부터 계속된 좋은 성적을 보이며 논란이 있었음에도 압도적 대국민 투표로 우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가수 임영웅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영웅으로 칭해집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형편이 어려웠으나 학창시절 똑똑하고 리더십이 있었다고 합니다.

운동신경이 좋아 축구, 태권도를 꿈꿨지만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진로를 가수로 바꿨습니다.

대학을 실용음악과로 입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웁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트로트에 매력을 느끼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고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실력을 보여줍니다.

앨범은 흥하지 못했고 생방송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로 5연숭을 해내며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스터트롯에서는 거의 전라운드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결승에 오르는데요.

트롯에이드 미션에서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도성의 '배신자'를 선곡 생전 이노래를 즐겨부르시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무대를 마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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