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형ISA 계좌 장점 단점 비과세 세액공제 혜택 연말정산

 

 

중개형ISA 계좌 장점 단점 비과세 세액공제 혜택 연말정산

 

 

과거 국민 어느누구나 재테크를 위해서는 청약통장을 가입하곤 했다.
물론 지금도 청약통장을 해야하지만 이제는 추가적으로 중개형ISA계좌를 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이 계좌가 무엇이고 이번 세재개편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중개형ISA계좌는 무엇인가?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예,적금, 펀드, 주식 등)에 투자하고 비과세,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를 말하는데 최초 2016년 3월에 출시되었다.
계좌내 손익을 총괄해서 순이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서민형과 농어민 등은 400만원)와 세금감면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저율(9%) 분리과세 2021년까지 일몰로 운영되었다.
2021년말 세법개정에 따라 금년부터 운영기간이 영구적으로 변경되었고 소득요건이 폐지되어 가입저변이 크게 확대되었다.

출처 : 금융위원회

중개형이 가능한 증권사

혹시나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각 증권사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기 바란다.
참고로 키움증권은 어제 내가 확인한 결과 일임형만 있음. 하반기에 나온다고 함

증권사	중개형(서민형, 일반형)	기타(신탁형, 일임형)
NH투자증권	ㅇ	ㅇ
삼성증권	ㅇ	ㅇ
한국투자증권	ㅇ	ㅇ
KB증권	ㅇ	ㅇ
미래에셋증권	ㅇ	ㅇ
키움증권	없음(하반기출시예정)	ㅇ

왜 개선하려고 하는가?

이것을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편입자산 대부분이 예적금 등이 대부분이기에 고수익보다는
저수익에 치중한 면이 많음.
그리고 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과세에 따라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이 최대 5천만원의 기본공제가 적용되어 현행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비과세한도만을 200만원을 유지할 경우 투자통장이라기보다는 그냥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 예금통장으로 밖에 역할을 할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개선안 발표

개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선안

2023.1.1 부터 ISA에서 투자한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된다.

​

 

투자한 국내상장주식과 국내공모주식형펀드(국내주식형 ETF, 재간접, 혼합형펀드 등)의 양도 환매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 전액 세금감면된다.

하지만 그 외 상품(예적금, 파생결합증권, 채권형 펀드 등)은 지금과 같이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초과분은 9%로 분리과세 됨
결국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은 금융투자소득 기본공제와 별도로 적용받는다.
납입한도는 연 2천만원, 총1억원
가입기간은 3년이상 - 현수준에서 유지

이와같은 2023.1.1일에 시행하여 금융투자소득 과세도입시기와 일치한다.
참고로 2023.1.1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라고 한다면 2023.1.1일 이후 계좌정산(손익통산 등)이 이뤄질 경우 개편된 제도가 적용됨을 알아두기 바란다.

 

 

효과

주식양도차익 5천만원이하인 경우 이 계좌에서 투자시 일반계좌에 비해 배당소득이 비과세(현 200만원) 및 저율과세이므로 유리함
주식양도차익 5천만원 초과할 경우 배당소득세 절감효고 뿐 아니라 5천만원 초과 금융투자소득에서 대해서도 비과세되므로 일반계좌보다도 상당히 유리한 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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