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페이코인 상폐 확정 PCI 시세 -52% 떡락
[속보]페이코인 상폐 확정 PCI 시세 -52% 떡락
처음 상폐 이슈가 대두된것은 올해 초.
금융정보분석원은 페이코인이 자금 세탁에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요건을 갖출 것을 페이프로토콜에 요구했습니다.
이 시한에 맞춰 페이코인은 요건을 갖추지 못했고 국내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는 페이코인을 유의코인으로 지정하면서 폭락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의 상장폐지 여부가 조금 미뤄진 상황에 오늘 상폐 여부가 결정됐습니다.
각종 결제에서 모두 제외되면서 결제가 일시중단됐지만 실제로는 아예 중단됐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
페이코인 상폐
닥사는 지난 1월 페이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페이코인 측은 전북은행과 논의를 거듭해왔으나 결국 기한을 지키지 못하며 현재 국내 사업은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은행 실명계좌 확보에 결국 실패하면서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사업구조를 대대적으로 손보면서 상폐 위기는 면할것으로 내다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페이코인은 3/15 국내 결제 수단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용하고 해외에서 페이코인 결제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의 사업구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날-유니온페이 선불카드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했고 싱가포르 및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도 체결하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전, 유의종목 연장이 만료됐고 상장폐지가 확정됐습니다.
상장폐지소식이 전해지자마자 PCI 시세는 현재 -52%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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