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음봉근 임창정 주가조작

유튜버 음봉근 임창정 주가조작

"여보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임창정 노래 개사 유튜버 날벼락

https://youtu.be/BqN6nVk1WTw

구독자 약 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음봉준'은 최근 임창정이 주가조작 작전 세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임창정의 노래 '내가 저지른 사랑', '소주 한잔', '늑대와 함께 춤을' 등 3곡을 개사해 유튜브에 올렸다.

노래 제목을 각각 '내가 저지른 작전', '소주 한 짝', '세력과 함께 춤을'이라고 바꿨다. 가사는 "뉴스에서 내 소식이 들려오면 세력은 아니라고 해줘", "계좌는 넘겨줬지만 피해는 나도 봤어", "지분 팔고 사고 털리고", "작전 들킨 것 같아요", "여보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 "통장을 넘겨줄 순간이야" 등으로 개사했다.

동시에 노래 시작 전 "이 노래는 특정인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다", "항상 하는 주식 송이다. 오해하지 마라" 등 멘트를 덧붙였다.


현재 사건은 조사중에 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저의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봤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준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득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문적인 금융 지식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무대가 아닌 이런 일에 저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며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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