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래통합당 강남갑 공천 후보 태구민 재산 18억 논란
미래통합당이 서울 강남갑에 전략 공천한 태구민(태영호) 후보의 재산 형성 배경에 대해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14일 “자기 노력을 통해서 얼마든지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증좌”라고 언급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유럽국 부국장을 지낸 태구민 후보는 탈북 외교관 중 최고위급 인사입니다. 주영 북한 대사관 2인자였던 그는 지난 2015년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턴 공연을 보러 영국에 왔을 때 안내를 맡았습니다. 2016년 7월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태구민 후보는 탈북한지 만 4년도 되지 않아 강남 갑에 등록한 4·15총선 후보 4명 중 최고 재산을 보유했습니다. 부동산 8억9000만원, 금융자산 9억7500만원으로 총 18억6500만원을 ..
2020. 4. 14. 23:03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