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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상승
포스코가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1조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는 707만1194주였습니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 가운데 8.11%를 차지합니다. 포스코가 1조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면 10일 종가 기준으로 약 6%에 달합니다. 포스코는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과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신탁 계약을 3곳과 맺으면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정 창구로 자사주 매입이 집중되면 시장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포스코 자사주 매입은 오는 13일부터 1년 동안 이어집니다. 포스코가 대규모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것은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포스코 주가는 ..
2020. 4.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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