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시초가 상장일 고평가 논란 공모주 청약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0대 이하 코로나백신접종예약 사이트, 접종시기 총정리 (모더나 화이자 차이 비교 부작용 사례

2018년 하반기부터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는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겠지만 중국발
문제입니다.

FPS 게임들이 몰락하는 가장 큰 이유가 핵이라고 생각하는데 서든어택, 오버워치 모두 에임핵과 같은 핵들이 너무 많아져서 몰락이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회사에서도 핵을 잡고 막으려고 하나 잡는 속도보다 새로운 핵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 보니 유저들은 스트레스 받고 지쳐서 게임에서 떠나갑니다. 2020년은 특히 PC 배틀그라운드의 암흑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배틀그라운드는 서서히 점유율이 줄어들었고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갑니다.

크래프톤이라는 회사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이 출시된 이후로 매년 매출이 상승하였고, 배틀그라운드M으로 2019년에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2위, 2020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여기서 크래프톤의 가치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크래프톤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게 이미 국제적인 게임회사로 변모해 있었고, 중국, 미국, 인도 등 큰 규모의 시장을 계속해서 공략해 왔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게임이며 최근 인도에서 출시되어 엄청나게 흥행 중입이다.



2021년 상반기는 중국 게임에 밀려서 2월을 제외하고는 2위를 차지했지만 하반기에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엔씨소프트가 국내 매출 의존이 크다면 크래프톤은 국내 매출 비중이 6%가 채 안 되는 수준으로 나름 국제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마치겠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PWA-3300WG 듀얼인버터 가격 배수 전기세 에너지효율 1등급 환급

크래프톤 공모주는 투자할 만 한가?

여론은 '공모가가 너무 높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없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크래프톤은 2018년 블루홀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배틀그라운드를 담당하는 펍지, MMORPG를 담담하는 블루홀, 모바일 게임을 담당하는 라이징 윙즈(RISING WINGS), 대형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속 게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PUBG -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M, 배틀그라운드 : NEW STATE

블루홀 - 테라, 엘리온

라이징 윙즈(RISING WINGS) - 골프킹 : 월드투어, 미니 골프킹, 볼링킹, 아처리킹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 -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al)


배틀그라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할 것입니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게임으로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게임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게임별 인기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2020년 매출의 80% 이상이 배틀그라운드에서, 2021년 1분기 매출에서 90% 이상이 배틀그라운드에서 나왔습니다.



이게 크래프톤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너무 심하게 배틀그라운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다른 게임회사와 비교해봐도 아직까지 큰 매력은 없습니다. 아래는 국내 게임회사와 매출 및 시총 비교입니다.



크래프톤(시총 : 공모자 기준 24조 3500억)
2020년 매출 1조 6,700억
2021년 1분기 매출 4,609억 -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


엔씨소프트(시총 : 약 18조 5000억)
2020년 매출 2조 4,160억
2021년 1분기 매출 5,125억 -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



넷마블(시총 : 약 11조 9000억)
2020년 매출 2조 4,850억 -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
2021년 1분기 매출 5,704억



2021년 1분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도 좀 아쉽고,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2020년 매출이 압도적으로 좋지도 않습니다.

이번 연도에 출시될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 NEW STATE는 전 세계적으로 사전예약자가 25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형 게임으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현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일 공모주 청약 논란

현재 크래프톤의 시총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 2022년 예상 매출을 고려해도 아직 투자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래프톤이 차후에 블리자드와 같이 국제적인 게임회사로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 배그 세계 기반의 게임인 NEW STATE, 칼리스토 프로토콜 모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모주청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차후 주가를 보면서 주식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좋은 가격에 매수해서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좋은 투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앤디플랫폼리츠 1일차 경쟁률 (신한금융투자, NH증권) 비례배정 균등배정 중복청약 +202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