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집 관련주 대장주 탄소배출권 관련주 유니드 주가 전망
탄소포집장치 소재 기업이면서 저평가되는 기업.
7/23 상한가
저평가를 받고 있어
상한가 이후에도 주가가 쭉쭉오르는 모습을 보여줌.
오늘 한 번 파헤쳐보자.
1. 기업의 개요
2. 비즈니스 모델
3. 재무분석
4. 뉴스(리포트)분석
5. 차트분석
1. 기업의 개요
▶회사의 연혁
-80년 5월, '한국카리화학' 설립
: 동양화학/ Diamod Shamrock(미국) 50%/50% 합작 회사 설립
-95년 8월, 현재의 '유니드'로 사명 변경
-04년 12월, 자본금 329억원으로 증권거래소 상장
▶종속회사
-종속회사 중 상장회사는 없음
▶사업부문
-주요 사업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짐
(1) 화학부문
: 가성칼륨, 탄산칼륨, 염산 등 화학제품 제조, 판매
-세계 점유율 1위, 중국 점유율 1위
(2) 보드부문
: MDF, LPM, 기타 가공보드, 제재목 등 목제 제품의 제조, 판매 및 PB, 합판, 원목 수입 판매
-국내 점유율 1위
(3) 발전부문
: 증기 및 온수공급, 발전전기의 제조, 판매
-안정적인 매출 발생
(4) 기타부문
: 산림개발 및 조림사업 외
▶계열회사
-OCI주식회사 대표이사인 '이우현'을 동일인으로 하는 OCI기업집단에 속해 있다.
-폴리실리콘 태양광패널 판매하는 그 OCI 마즘 ㅇㅇ
▶자본금 변동사항
-발행주식 수 : 8,889,843
-과거 유상증자, 무상증자 1회씩 진행했음
-작슈개미씨가 극!혐! 하는 전환사채 없음
▶배당에 관한 사항
-3년간 현금배당수익률, 배당금 꾸준히 높여왔음
작년기준 2.9%의 배당수익률 (오 굿..)
▶주주에 관한 사항
-최대주주 : (주)유니드글로벌상사, 25.06%
-특수관계인 포함 : 46.37%
-유니드글로벌상사의 지분은 또 이화영 회장님, 이우일전무님이 가지고 있어 실제로는 이화영 회장님의 유니드 지분비율은 25.45%/ 이우일전무님의 지분비율은 12.25%에 달한다고 할 수 있음
(느낌이 오쥬? 부자관계임)
2. 비즈니스 모델
▶생산제품 및 판매 유형에 따라 4개 사업부로 나뉨
1. 화학사업부
: 100% 캐나다산 KCl을 '전기분해'방식으로 분해하여 KOH(가성칼륨)과 Cl(연소)를 얻고 KOH와 CO2를 반응시켜 K2CO3(탄산칼륨)을 얻는다.
공정 상에 나오는 부산물은 H2와 Cl뿐이며 Cl은 판매함.
▶판매제품
: 가성칼륨/탄산칼륨/액체연소
※가성칼륨: ABS, SBR등 석유화학제품 시장과 태양광cell, 세제, 식품첨가물, 반도체 세정제 등의 전자재료 시장으로 공급. 최근에는 태양광 웨이퍼식각용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순도 가성칼륨 제품은 반도체 세정제 등의 시장 성장과 더불어 꾸준한 수요 증가 중
+ 탄소포집장치의 탄소 absorbant에 가성칼륨이 사용(이 때문에 탄소포집장치 관련주로 급부상)
※탄산칼륨: 광학유리, 농약, 의약, 합성수지,식품첨가물 등의 용도로 사용. CRT(진공관TV)쇠퇴 이후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수요는 없으나 경제 성장과 함께 의약, 식품첨가물, 가스정제 등의 용도로 고르게 수요가 증가
※염소: 살균처리제, PVC, 연산,펄프표백제, TDI, PC
(칼륨계제품을 생산하면서 나오는 부산물)
▶매출, 영업이익 비중
-화학부분의 매출 비중은 40.65%
-영업이익 비중은 26.04%
▶자산, 부채 비율
-화학사업부의 자산 비중은 37.26%
-부채비중은 72.19%에 달함
▶산업의 특성
: 화학 산업은 자본 집약적인 장치 산업으로 초기 시설자금의 투자 규모가 방대하여 증설 및 축소가 탄력적이지 못함. 따라서 시장 변동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후발 업체의 시장 진입 장벽이 높다는 특성이 있음
당사가 제조, 판매하는 칼륨계 및 염소계 제품은 기초 무기화학 제품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염소계 제품은 주제품의 생산에 따라 공급이 변동되는 Balance산업의 특성을 지님 (칼륨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염소가 만들어짐)
▶산업의 성장성
- 탄산칼륨은 합성수지, 세라믹 및 식품첨가물 시장 등에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음.
-가성칼륨은 세제, 식품첨가물, 합성고무, 알카라인 건전지 등 기존 수요 외에 인구증가에 따라 제약, 비료 및 농약 분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
-염소계 제품은 각 산업의 전반에 기초, 중간 원재료로 사용되며, 최근 고기능성 플라스틱 등 수지시장 확대 및 전자재료 시장의 발전으로 꾸준한 시장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경쟁력
-칼륨계 제품은 당사가 국내 유일의 제조사이며, 장치산업의 특성상 초기 높은 투자금으로 인해 후발주자의 신규진입이 쉽지 않음
-그러나 수입품과 부분적인 경쟁이 있고, 가성칼륨의 경우 중국 수입품이 증가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주요 경쟁요소
: 가격, 품질, 납기
-해외(중국)에서는 다수 업체와 경쟁하고 있지만, 당사는 최대 생산능력 및 시장점유율 고품질 관리시스템, 지정학적(물류비절감) 이점 등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염소계 제품은 제품의 불안정성과 위험성, 운송 등의 어려움으로 장거리 공급이 어렵고, 운송 안정서을 이유로 국제 거래에 어려움이 많이 때문에 내수시장 생산업체간 제한적인 경쟁이 있음
2. 보드사업부
▶판매제품
: MDF/LPM/기타 가공보드/제재목 등 목재 제품의 제조, 판매/ PB/합판/원목 수입 판매
※MDF: 합판, PB와 함께 목질 판상재 시장을 이루는 대표적인 제품(주로 가구, 인테리어 내장재로 사용)나무의 섬유질을 추출하여 접착제와 섞어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목재. 저렴하고 견고함
※원목, 제재목: 전국의 제재소와 건자재 도매상, 건설업체 및 산업용 Pallet제작 업체 등에 전량 내수 판매, 건설-토목 경기가 주요 수요 변동 요인
▶매출, 영업이익 비중
-보드부분의 매출 비중은 20.65%
-영업이익 비중은 7.29%
▶자산, 부채 비율
-보드사업부의 자산 비중은 9.95%
-부채비중은 5.19%에 달함
▶산업의 특성
: 목질 판상재 산업은 가구 및 건설에 사용되는 소재 사업으로, MDF는 특히 가구 및 인테리어 용도로 많이 사용되어 소비자 체감 경기에 따라 판매가격의 변동이 심하고, 내수 경기 및 건설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
MDF는 인테리어 시장의 수요 증가와 합판 대체재 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또한 초기 높은 투자 비용이 필요한 장치산업 특성이 진입장벽으로 작용
▶산업의 성장성
-MDF는 가공성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환경 친화적임
-유사 건자재 품목인 합판, PB등을 대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건자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동산업은 이러한 환경친화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최근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건설경기 회복 기대 등은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경쟁력
-국내 동종 업체간 가격, 기술, 품질 등이 주요 경쟁 요소
(국내 MDF시장의 경우 5개의 제조업체와 수입품과 경쟁, 현재 점유율 1위)
-수입품의 공급량 및 가격 또한 경쟁 요소
-최근 친환경제품 수요 증가로 환경친화적인 제품 관련 기술이 동산업에서 주요한 경쟁요소로 떠오르고 있음(친환경 MDF제품인 Puper E0등급을 생산하여 일본으로 꾸준히 수출)
-원재료 중 목재부분은 제재소에서 나오는 목설 및 국내산 소나무를 주원료로 하는데 목설은 경쟁사간 조달 경쟁심화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
3. LED사업부
▶판매제품
: 사파이어 잉곳/웨이퍼 제조,판매
얘는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건지..어쩐건지
매출도 없고 영업적자만 있는 상태인데,
사업보고서나 IR자료에도 설명 나와있는 바가 없다
그럴거면 사업부를 이렇게 나누지를 말던가..ㅂㄷㅂㄷ
사위가 맡은 '유니드' LED사업, 4년째 완전자본잠식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뉴스 찾아보니, 유니드 회장의 사위인 한상준 유니드 부사장이 이끈 회사인데,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져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고 함. 조만간 청산 수순을 밟을듯?
유니드관계자는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ㅠㅠ그래...청산ㄱㄱ..
4. 해외사업부
▶판매제품
: 상품중개/화학제품, 증기 및 발전전기업 제조, 판매
해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들이 있고 (UJC/OJC/USH)화학사업부문과 발전사업부문으로 나뉨
▶사업부별 매출 비중
-해외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36.68%
-영업이익 비중은 61.23%
▶사업부문별 자산 및 부채
-해외사업부의 자산 비중은 30.7%
-부채 비중은 13.85%에 해당
▶산업의 특성(화학 산업은 위에 언급했으므로, 발전 산업에 대해서만 작성하였음)
-발전소 공열 사업은 배관망을 구성하여 스팀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일단 거래처를 확보하면 고객이 다른 업체를 선택하여 공급처를 바꾸기 어려운 사업임
-따라서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됨
▶산업의 성장성
-현재 근접 지역 내 건설 예정인 신규 프로젝트가 다수 있으며, 기존 공장들도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스팀 사용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
▶경쟁력
-태흥(중국)시내의 발전소 3곳에서 개발구에 스팀을 공급하고 있으며 16년 지방 정부에서 주도하는 공열회사 출범으로 업체간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하여 스팀을 분배하여 공급하므로 큰 경쟁 요인은 없음
정리하면,
사업부가 화학/보드/LED/해외 4개 사업부로 나누어지는데
LED사업부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해외사업부는 화학과 발전으로 나누어지니
편의상 화학/보드/발전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면 될 듯하다.
1. 화학: 얘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임
-KCl을 원재료로 하면서 KOH, Cl2를 만들어내고
KOH와 CO2를 반응시켜 K2CO3를 만듦
-즉, 원재료를 가지고 버려지는 것 없이 싹 쓸어서 판매한다는 뜻임
게다가 가성칼륨은 탄소포집장치의 탄소 흡수제로 사용될 수 있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어보임.(현재 매출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인지는 파악되지 않음. 체크 필요)
-다만, 중요한 것은 원재료의 가격임
캐나다에서 KCl을 사오기 때문에
KCl원재료 가격 자체의 증가/ 환율에 따른 변동을 함께 살펴야 함
원재료 가격이 증가할 때, 이를 판가에 잘 전가시킬수 있는 가?
사업보고서 상에 칼륨계 제품 가격의 하락이 원재료 가격, 환율 하락 영향이라고 쓰여있었는데,
또 다른 부분에은" KCl의 수요증가 및 공급부족, 해상운임 상승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고 쓰여있음
뭐가 맞는건지ㅋㅋ 만일 원재료 가격 상승을 판가에 잘 전가할 수 있는 구조라면 KCl가격 증가에 따라 판가를 올리면서 스프레드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임 (※아래 뉴스(리포트)분석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다루니 참고)
2. 보드
: 경기와 민감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업이며 특히 건설업이 호황일 때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음.
-보드의 원재료는 위에 언급한대로, 국내산 소나무를 쓰거나 목설을 쓰기때문에 환율은 큰 영향이 없어보이고,
수입산 MDF의 유입이 증가하는가, 즉 제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제품 가격이 결정되는 것으로 보임
3. 발전
: 중국 지역 내에서 스팀을 판매하는 것으로, 폭발적인 성장성은 어렵겠지만 꾸준하고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함 (지역 내 공장 증설 예정으로 매출 증가를 예상)
3. 재무분석
-매출액 16년부터 역성장 없이 꾸준히 증가
-영업이익도 마찬가지 (21년 크게 증가 예상)
-순이익도 꾸준히 증가
-자산 또한 꾸준히 증가
-안정성 뛰어남
-영업활동현금흐름 순이익과 큰 차이 없으며 꾸준히 (+)
-투자활동현금흐름 (-) 21년 부터 투자 증가
-재무활동현금흐름 (-) 준수
-영업이익률이 평년 9% 정도, 20년도부터 10%대로 성장함
-ROE 또한 20년부터 증가
-배당도 꾸준히 증가해왔음, 배당수익률을 2.5%정도였는데 올해 주가가 많이 올라서 감소 예정. (DPS는 증가)
-컨센서스 수치를 보면, 21년도에 손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원인? 중국 가성칼륨/염소 호황, MDF 마진 크게 상승
재무적으로는 뭐.. 워낙 탄탄하게 성장해왔고, 그 동안 주가가 너무 저평가를 받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뉴스(리포트)분석
-실적 좋다는 내용 밖에 없음
-시장에서 얼마나 관심이 없었는지, 뉴스 내용도 중복되고 1월 27일 뉴스가 뜸ㅋㅋ
-공시보면 주가가 급등해서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ㅋㅋ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다가, 탄소포집장치와 관련주로 엮여서 초 급등
리포트도 한화투자증권의 전우제연구원님만 커버함ㅋㅋ
(조만간 커버 늘어날 듯)
두개 밖에 안되니까 둘 다 읽어보자.
21/04/19에 발간
<가구 건자재 PVC>
▶유니드의 매출 구성은 가성칼륨/염소/수소 81%, MDF 19%이며, 염소와 MDF의 전방 대부분이 가구/리모델링/인프라/건설이다.
▶가구 판매 및 인프라 투자 증가에 수혜
(1) 염소: 3월 염소가격 급등, 추가 상승 기대
-염소는 주로 PVC원재료로 사용되는데, PVC전방의 69%가 인프라/건설이다.
-각국 인프라/건설 호조로 수요는 증가했지만, 미국 한파영향으로 2개월째 글로벌 생산량이 감소되었음.
-단일 제품 마진율은 사상 최대 수준(OPM60%)까지 상승
-PVC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아시아향 수출이 5월까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되어 염소 초강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2) MDF: 글로벌 가구/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20년 말부터 MDF시황이 급개선 중. 해외 수요 개선으로, 국내 수입량 -38%, 단가는 +25% 상승
-MDF전방은 가구(61%)/인테리어/건설
-22년까지는 가구/인테리어
-23년부터는 인테리어/건설에서 수요를 견인할 전망
▶가성칼륨: 수요는 강세, 증설은 없어
-가성칼륨 1위 (M/S 30%)를 수성하기 위해 꾸준히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17년 55만톤/년 → 22년 79만톤/년
-1위 업체의 꾸준한 증설로, 후발주자들의 증설은 동 기간 3만톤/년에 불과하다
-가성칼륨 마진도 18년부터 지속 상승
▶4년 연속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만원제시
-21년 EPS 추정치에 Target PER 8.9배
-Target PER은 MDF흑자를 기록하던 14~18년 평균
▶21~22년은 유니드 주가의 Level up을 기대해본다
(1) 4Q20부터 전사업부문 호조로 21년에도 연간 최대 실적 전망
(2) 실적 개선 및 학익동 부지 매각(910억)으로 2Q에 순현금 전환→신규 사업 투자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
(3) 22년 하반기에는 중국 증설도 마무리될 예정
21/07/23에 발간
<탄소포집 핵심 소재 M/S 30% (PER3.6배)>
▶2Q영업이익 554억원. 사상 최대 시적
-영업이익, 컨센+35% 상회
(1) 국내 가성칼륨 판가는 운임 상승 속도를 맞추지 못해 YoY감익했으나
(2) 중국 가성칼륨/염소 시황은 화황 지속
(3) MDF는 해외 경쟁 수입가(+운임) 상승에 마진이 크게 상승(OPM6%→14%)
-3Q영업이익은 450억원 추정
: 정기보수가 일부 진행되는 비수기지만, 호황을 이어갈 전망이다.
▶탄소포집(CCUS)핵심소재 M/S 30%
-신규 투자포인트로 탄소포집을 제시한다
-2030 탄소저감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재생발전의 확대와 탄소포집이 필수적이며, 부생수소 생산시, 1:10 비중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제거에도 CCUS기술이 적용된다.
-세계 CCUS시장은 현재 "습식"방식을 사용중이며, 흡수제를 아민계→탄산칼륨계로 전환 중이다. SK머티리얼즈도 3월, 탄산칼륨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니드는 세계 칼륨계 1위업체이며, 현재 탄산칼륨 매출 중 약 10%가 탄소포집용으로 발생했다.
-IEA는 연간 이산화탄소 포집량은 20년 0.4억톤/년→25년 3억톤→ 30년 8억톤→50년 57억톤, 향후 9년간 시장이 20배 커진다는 것(CAGR+36%)
-탄소포집 비용도, 30$/톤으로, EU탄소배출권(70$/톤)보다 낮아 경제적으로도 우수하다.
-지금이 신재생에너지보다, 2차전지보다, 빠르게 성장할 CCUS산업 핵심소재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상향)
-21년 PER은 3.6배, 2Q부지 매각 차익 제외 시 PER 4.7배 수준이다.
-컨테이너 운임을 부담 중인데, 향후 운임 조정 시, 이익이 추가될 것이다.
(1) 전 사업부 호조로 21/22년 OP추정치를 +34%/+27% 상향했으며
(2) 탄산칼륨이 탄소포집에 사용되어 수요가 급증할텐데, 22년말 목표로 중국에 9만톤/년 추가 증설 중이다
여기서 생각해볼 것은, 과연 "탄소포집장치 기술 중 '습식'방식이 앞으로 쭉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것인가?" 라는 것
기술은 위에 나타낸 것처럼 습식/건식/분리막으로 나누어지는데,
개인적으로 건식보다는 습식이 나아보이지만 나중에 습식과 분리막이 주도권 싸움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도 해본다.
습식이 가장 오래된 방식이고 에너지효율, 초기 투자비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습식이다보니 공정 중에 폐수가 나온다는 것, 흡수제의 급격한 성능저하 등의 단점이 있고/
분리막은 아직 기술 발달이 더 필요한 단계이지만, 간편하고 분리막 성능저하 시 분리막 교체만해주면 되기 때문에 운용상의 이점이 있어보인다. 물론, 분리막을 얼마나 저렴하고 내구성이 있게 만들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겠지만, 기술 개발만 잘 된다면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
암튼, 위의 상상은 매도포인트 시나리오 중 하나로 잡아도 무방해보임. 현재는 습식기술이 major기술임은 분명한 듯하다. 기술 trend변화를 계속 follow할 필요는 있다.
5. 차트분석
1. 일봉
-21/07/23 급등후 조정 중
-올해만 약 3배 급등 (그 전에는 얼마나 저평가였던거야...)
2. 주봉
3. 월봉
정리
탄소포집기술 관련주로 핫해진 유니드 기업분석
탄소포집장치의 흡수제 역할에 필수 소재가 바로 '탄산칼륨'인데,
유니드는 칼륨 전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며, 중국에 22년을 목표로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주가또한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 매우 저평가를 받아와서 급등한 지금 시점에도 21년 예상 EPS기준 PER이 4.9배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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