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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진 여행사 취소 불가?

튀르키예에 강진이 발생한 이후 터키를 여행하는 상품들에 대해 질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행사들은 괜찮다는 대답을 일축하고 있는데요.

도의적인 슬픔에 의해 여행을 취소하고 싶은데  예정된 터.

상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 소식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터키, 시리아 지진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뒤 튀르키예 여행 취소를 문의하는 시민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사 측은 ‘여행 일정을 취소하려면 약관에 따라 개인이 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800만원 가량의 금전적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여행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하는 여행객들을 뒤로 여행사들은 위약금을 걸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7일 튀르키예 동남부 중 일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등 6개 주에는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가, 디야르바크르, 샨르우르파, 가지안텝, 킬리스 등 4개 주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됐다.

수백만원의 위약금 부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민도 상당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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