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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전 중계 심판 파쿤도 테요 중계 바로가기 (이강인, 호날두 출전 여부)

 

 

테요 심판은 지난 7일 아르헨티나의 컵대회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 선수 열 명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화제를 모은 인물입니다.

 

당시 라싱의 알카라스는 결승골을 넣은 뒤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했고 화가 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은 알카라스의 귀를 잡아당기고 공을 던지는 등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테요 심판은 양팀 선수들을 줄줄이 퇴장시켰습니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경기가 됐습니다.

경기는 12월 02일 10시 20분에 있습니다.

 

우루과이가 가나와의 남은 3차 전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4점으로 조 2위가 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에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많은 골 차이로 승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 사력을 다 쏟아 부어야겠습니다.

 

 예상 라인업

선발출전이 확실시 되는 선수들

김승규

현재까지 후방 빌드업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나전 관련해 세이브에 아쉽다는 견해가 있으나 조현우, 송범근이 출전 골키퍼였다고하여 결과가 다를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김진수 

부상이 있었고, 체력적으로 힘든상황. 하지만 본인이 원했던 월드컵에서 한풀이를 하는 것이라고 보고 싶다. 

손흥민의 수비적 위험성까지 모두 감당하면서 정말 넓고 많이 뛰고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권

김민재와 함께 짝을 맞춰 피지컬이 좋은 상대방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 훌륭한 후방 빌드업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의 이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영권마저 부상이 아닌게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천만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상황이다.

 

정우영, 황인범 

벤투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핵심 전력. 

대한민국이 연이은 강팀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상대방을 극한의 코너로 몰아 넣을 수 있게 하는 전술의 본체.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만들어줄 두 선수이기 때문에 무조건 선발 출전 해야한다. 

 

 

손흥민 

대한민국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 

지금까지는 분명 아쉽다. 하지만 꼭 해줄것이라 믿는다. 

 

조규성

가나전 활약으로 인해 황의조와의 경쟁에서 확실히 선택 우위라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가나전에서 2골을 넣었기 때문에 컨디션은 최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가나전에 이어서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벤투 감독의 선택 영역 

가나전에 황희찬이 돌아올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황희찬은 전술 훈련에 참가했으며, 전력질주 달리기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황희찬이 출전 하느냐 마느냐는 다른 포지션의 연쇄적 변동을 필수적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황희찬이 출전 했을경우와 그렇지 않을경우로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

 

황희찬이 출전했을 경우

황희찬이 출전할 경우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서 활약할 것이다. 현재 왼쪽은 손흥민이 담당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손흥민은 가운데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오른쪽 자리가 고민이다. 나상호, 권창훈, 이재성이(이강인도 고려될 수는 있다) 있지만 손흥민이 가운데로 오게 되면 결국 중앙 가운데 싸움에서 수비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것의 방지를 위해서라도 이재성이 1순위가 될 것이다. 만약 손흥민을 가운데에 두지 않고 오른쪽으로 돌린다고 가정하면 가운데 자리에는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고려될 것인데 이 역시 손흥민에 대한 오른쪽 수비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결국 이재성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황희찬이 만약 나오게 되면 황희찬 - 손흥민 - 이재성 혹은 황희찬 - 이재성 - 손흥민 조합으로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황희찬이 출전하지 못할 경우 

만약 황희찬이 이번에도 출전하지 못했을 경우, 손흥민이 계속 왼쪽에 위치할 것이다. 그리고 중앙과 오른쪽에서 고민이 커질 것인데, 중앙에는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오른쪽에서는 이재성, 나상호, 권창훈이 고려될 수 있다. 가운데 혹은 오른쪽에 자리중 무조건 한자리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넓은 범위를 미친듯이 뛰어줄 수 있는 이재성은 필수 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되면 우루과이전 처럼 중앙 이재성 오른쪽 나상호 조합 혹은 중앙 이강인 오른쪽 이재성 조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만약 우루과이처럼 이재성 나상호 조합이 나오게 되면 이강인은 후반 조커로 나올 것이고 가나전보다도 더 빠른시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만약 이강인 이재성 조합으로 나오게 된다면 이강인이 그동안 아껴두었던 본인의 체력을 최대한 쏟아 부으면서 이재성과 함께 압박해주다가 후반 이른시간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생각된다.

 

그 외의 고려 점들

 

오른쪽 풀백

앞선 두 경기 모두 왼쪽은 손흥민, 김진수가 합을 맞추었던 것과는 달리 오른쪽에는 우루과이전은 나상호 가나전은 권창훈이 출전했고 가나전은 김문환과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포르투갈 경기 역시 황희찬의 출전 여부와는 무관하게 오른쪽 공격수의 자리는 다시한번 출전 선수가 바뀔것으로 예측된다. 포르투갈전에는 오른쪽 공격수에 따라 오른쪽 풀백의 성향을 바꿔주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김문환의 부상이 없고 앞선 두 경기에서 어느정도 무난했던 점을 고려하면 김태환, 윤종규에 비해 김문환의 선발출전이 보다 유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민재 부상

가나전에서 김민재는 근육 부상으로 인해 여러번 그라운드에 쓰러졌었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즈음해서 교체되었다. 그리고 교체된 선수가 오른발 센터백이 조유민이 아닌 왼발 센터백 권경원이었는데, 만약 김민재가 근육 부상으로 포르투갈전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김민재를 대신할 상대는 조유민이 아닌 권경원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김민재는 가나전 처럼 어느정도 부상을 달고서라도 포르투갈전에 출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

앞서 보여준 조합에서처럼 황희찬이 선발로 들어오게 되면 사실상 변화 가능한 자리는 1자리가 남게 되고, 황희찬이 선발로 나오지 못할 경우 변화 가능한 자리가 2자리가 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만 본다면 황희찬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이강인이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포르투갈 전에는 많이 뛰어줄 수 있는 이재성이 필수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까지 고려하면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다만 앞선 경기들처럼 조커로는 반드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 분위기가 마땅치 않으면 그 출전시간은 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최종 예상 선발 명단 (진한글씨는 확실히 선발출전이 예상되는 선수들)

 

                    조규성

황희찬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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