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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이자 채무 불이행 국유화냐 디폴트냐 파산여부 30일 유예기간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이 파산 위기에 빠지면서, 우리나라도 혹시 영향은 없는지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헝다' 그룹이 결국 해체돼 국유화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 중국 베이징 특파원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헝다'가 어제 하루에만 1,400억 원의 이자를 내야 했는데요.

'헝다'는 어제 도래한 1,400억 원의 이자 지급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을 해서, 채무 불이행 사태는 모면한 상태입니다.

이자 1,400억 원 가운데 주로 중국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 425억 원은 '헝다' 측이 개별 접촉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993억 원이 문제였는데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30일 유예할 수 있다는 약관에 따라 지급을 연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헝다'가 발행한 달러화 채권을 보유한 한 미국 투자자는 지급일인 어제까지 이자를 받지 못했습니다.

일부 이자는 주고 일부는 미루는 방식의 '미봉책' 으로 간신히 1차 고비를 넘어섰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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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헝다', 앞으로는?

 

 

많은 전문가들이 '헝다'가 현재의 고비를 넘어선다 해도 채무 불이행으로 결국 파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헝다'의 부채는 우리 돈으로 350조 원이 넘는데, 우리나라 국가 예산의 절반 정도입니다.

채무에 시달리던 '헝다'는 그동안 협력 업체들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빌린 돈의 이자조차 제때 내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어제 고비를 넘겼지만 다음 주 수요일에는 추가로 560억 원의 이자를 또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헝다'가 올해 연말까지 내야 하는 이자만도 6억 6천 900만 달러, 7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 마디로 '산 넘어 산'인데, 결국 회생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이래서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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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2위를 다투며 급성장했던 '헝다'가 왜?

 

직접적인 발단은 중국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우려해 대출을 규제하면서부터입니다

중국 정부는 2020년부터 건설사들에도 과도한 채무를 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헝다'는 채무에 의존해 부동산과 전기차 스포츠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대출이 어려워지고 부채가 늘어나면서 파산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헝다'의 2대 주주는 어제 1조 원 대의 투자 손실을 감수하면서 6% 정도의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하고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제 홍콩시장에서 급등했던 '헝다'의 주가는 오늘 오전 다시 떨어지면서 불안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헝다'가 무너져도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헝다'가 빚을 못 갚고 부도를 낼 경우 우선 돈을 빌려준 은행들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헝다' 사태가 2008년 미국의 '리만 브러더스' 파산 때와 같은 글로벌 위기로 이어 지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입니다.

'헝다'가 진 빚 약 350조 원 가운데, 해외 투자자 들로부터 빌린 돈은 약 23조 원 정도 그러니까 10% 정도 미만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미국은 '헝다' 사태에 직접적인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지 않다" 라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걸로 보입니다.

다만 채권이 특정 나라나, 금융기관에 집중돼 있지는 않은지, 또 '헝다' 사태가 중국의 금융이나 산업에 충격을 얼마나 줄 지는 계속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산당의 개입, 국유화?

 

중국 당국은 아직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결국 개입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개입의 방식이 '헝다'라는 기업을 살리는 쪽이 아니라 파산이 되면 파장을 최소화하는 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 재벌인 '헝다'가 채무 때문에 무너지면 돈을 빌려준 은행뿐 아니라, 분양 중인 아파트를 산 일반인들도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헝다'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국유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이렇게 예상하면서, 국유화 과정에서 지방 정부들도 '헝다' 의 협력 업체나 납품 업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이외의 전기차,식품,스포츠 등 다른 사업 분야는 쪼개서 싼 값에 다른 기업에 매각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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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상승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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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가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며 투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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