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서울여의도불꽃축제 여의나루역 무정차 명당자리
22회 서울여의도불꽃축제 여의나루역 무정차 명당자리 대중교통 통제
3년만의 재개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시 대표 가을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We Hope Again'을 주제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의 참여로 오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이전 마지막 행사였던 2019년 볼꽃축제에 80만명의 인파가 몰렸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불꽃축제 일정
이번 축제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전행사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본행사인 개막식 및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 100분간 펼쳐지고, 오후 8시40분부터 9시30분까지 50분간은 애프터 파티(DJ공연, 미디어쇼)가 있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교통통제
행사 진행과 안전보행을 위해 인근도로(여의동로 및 여의상류IC)가 통제됩니다.
대중교통이 확충 운행되고 행사 진행과 안전보행을 위해 인근 도로(여의동로 및 여의상류IC)가 통제되고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교차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780여명이 나서 교통소통을 관리하게 됩니다.
한강교량과 주변 도로에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정차 위반차량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지하철은 행사 시간을 전후해 5호선과 9호선이 70회 증회해 운영합니다.
특히 5호선 여의나루역은 승강장 포화시 무정차 통과합니다.
승강장 질서유지를 위해 행사장 인근 16개 역사에 안전요원 200여명도 증원 배치할 예정입니다.
도로통제 구간(여의동로)을 경유하는 19개 버스노선이 우회하고, 귀가 시간에 맞춰 인근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해 73편을 증편합니다.
이외에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거치대는 임시 폐쇄됩니다.
쾌적한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청소 및 위생대책을 수립하고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에 총 80동의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인근 한강 구간에서의 민간보트 통행이 통제되며 36척의 순찰선이 한강의 수상 안전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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