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전부 지급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지급시기 사용기간 지급금액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80만 명 모든 경기도민에게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8월 13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인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었던 모든 국민들이 고루 보상받아야 한다”라며 지급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7월 말
고양·광명·안성·구리·파주시 도내 5개 시장이 도비 50% 부담을 전제로 ‘재난지원금 전도민 지급’을 건의했고
이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기도 시장 군수협의회도 도비 80% 부담을 요구하며 ‘전도민지급’을 건의했다”라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모든 경기도민이 3차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전망인데요. 신청방법과 지급시기, 금액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개요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은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 예산 규모는 4151억원입니다.
경기도가 3736억 원, 시·군이 415억 원을 부담합니다.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예외적으로 도가 부족액을 100% 보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전도민 지급에 반대의견을 가진 시군을 배려해 시군 자율판단에 따라 시군 매칭 없이 90%만 지급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금액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입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은 도에서 90%, 시군에서 10%를 부담합니다.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할 시 도에서 9만 원, 시에서 1만 원을 부담하게 되요.
시군 자율판단에 따라 시군 매칭 없이 90%를 지급을 허용하기 때문에 재난지원금이 10만원이라고 치면 9만 원만 지급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1인, 25만원
2인은 50만원이 되겠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 되지 않고
성인 세대원에게 각자 지급하는 방식으로만 19세 이상이라면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됩니다.
부모와 대학생 자녀로 구성된 3인 가구의 경우 가족들이 각자 자기 카드로 지원금을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지원금을 대리 수령합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대상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국민들을 포함한 모든 도민들에게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에 속하는 경기도민들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별 5부제를 통해 신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경기지역화폐와 신용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카드 미사용 시군인 성남, 김포, 시흥에서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혹은 카드 연계 은행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는 식입니다.
혹은 별도의 홈페이지가 국민지원금.KR 과 같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면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소지 주민센터,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합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사용기간, 사용처
사용기간은 총 3개월으로
사용처는 주민등록 거주지 내에 있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입니다. 단 유흥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제외됩니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받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편의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종은 약간 복잡합니다. 작년 사례를 보면 가맹점(대리점)은 어디서든 거주지역 내에서 쓸 수 있고 직영점은 사용자가 소재지에 사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스타벅스는 매출이 잡히는 본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시민만 쓸 수 있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나 파리바게뜨 등 빵집, 올리브영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 교촌치킨 등 외식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은 어느 지역에서든 쓸 수 있고 직영점은 본사 소재지가 어디인지에 따라서 가능 여부가 다르입니다.
편의점도 마찬가지이지만, 편의점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거의 다 쓸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전자 상거래에선 기본적으로 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다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쓰는 경우 작년처럼 ‘현장(만나서) 결제’를 선택하면 지원금을 쓸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지만, 그 안에 입점한 임대 매장에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보험료를 내거나 교통·통신료 등을 자동이체할 때는 국민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지급시기는 정부의 방침에 따를
예정입니다.
지급은 9월 말쯤으로 예상되고
5차 재난지원금과 비슷한 시기 혹은
그 이후로 예상됩니다.
9월 중순~9월말 지급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파트너스 일환 수수료 지급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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