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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코로나 때문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부진했던 실적을 반도체로 만회하며
1분기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2분기도 반도체는 호재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스마트폰 역시
지속적인 중국 압박 정책에
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사업 부진한 부분을 반도체에서 상쇄하며
1분기 실적 호조.


1Q20 잠정 실적은 매출액 54.0조원, 영업이익 6.4조원입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8조원
IM 2.1조원,
DP -0.2조원,
CE 0.5조원 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서버 트래픽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감소하고 고용량 스토리지 수요는 확대됩니다.
반면 전방 모바일 시장 수요가 둔화되어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IM의 S20, Z플립 하이엔드 신제품효과에도 스마트폰 판매량은 3월 이후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부진했는데요.
1Q 스마트폰 판매량은 62백만대 수준으로 작년대비 -13%감소세입니다.


DP 주력사업인 OLED 비중은 약 84%정도 수준으로 업체들의 주문 감소에 따른 OLED 실적은 5.3조원을 예상합니다.
CE는 비수기 영향과 코로나에 따른 수요악화가 예상됩니다.


2분기 반도체 성장 지속 전망

2Q 추정치는 매출액 55.2조원,
영업이익 7.4조원입니다.

코로나19 영향 확대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전반적으로 IT 공급 및 수요의 변동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반도체의 경우 서버향 메모리의 지속적인 수요 상승이 예상되며, 가격 역시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에 실적은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IM, DP, CE부문의 실질적인 코로나19 영향은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의 수요 및 가전에서 수요의 불확실성이 눈에 띄게 나타납니닼

 



목표주가 67,000원?

올해 추정치가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를 67,000원으로 하향됩니다.

이전 목표주가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도래 시기를 감안하여 반도체 호황 사이클이었던 ‘17년 PBR 1.8배를 적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확대되면서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당초 전망과 같은 가파른 성장은 아니지만, 반도체 사이클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북미, 유럽에서 현재 진행 중으로
단기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닼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으나,
반도체 수요의 강도는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닼

현재 주가는 이미 악재가 반영되어 있으므로
추가적인 악재에 따른 주가 하락보다는
나아가질거라는 기대심리에서
반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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