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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로 도래함으로써 인터넷강의가 더 활성화되고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다지 라는 한국사 강사가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더욱 화제인데요.

사실 이미 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설민석, 최태성 등 쟁쟁한 역사 강사들이 즐비하지만 한국사 인강 자리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다지 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지는 SKY 대학 입학생들이 뽑은 가장 도움을 준 강사 1위로 뽑혔는데요. 엄청난 인기로 앞좌석부터 매진이 되는 상황도 많습니다.

 

나이

이다지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학력 및 약력

이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금융 공기업과 인천하늘고등학교 교사로 일했습니다.

이후 2013년부터 EBS에서 역사 과목 강사로 활동했으며 2016년 메가스터디로 이적했습니다.

前 EBSi 강사
前 인천하늘고등학교 교사
前 염광중학교 교사
前 IBK투자증권
출강 학원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메가스터디 러셀 분당
저서
(비상) 동아시아사 교과서 집필
EBS 한국사 교재 검토

 

EBS에서는 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담당하였으며,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이희명과 함께 EBS에서 세계사를 담당했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근현대사의 맨얼굴'이라는  이름으로 고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강의를 합니다.

이다지 한국사 1(전근대, 흥미진진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 다지기)라는 책을 냈으며 2권은 근현대사로 나올 예정이다. 비상교육 동아시아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고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인강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아마도 이다지의 EBSi 시절 최고의 강의로 남을 '한 번 듣고 다섯 번 이해하는 한국사'(줄여 한다한국사)를 촬영했습니다.

한국사 포기자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준비자까지 모두를 배려한 강의라는 편. 권용기처럼 전자칠판으로 진행했습니다. 강사 본인이 메가스터디로 이적한 후에도 강의가 업로드되어 완강된 상태이며 이적 후에도 강의는 볼 수 있고 2016년 기준으로도 교재는 여전히 팔고 있어 신규 수강생도 듣는 게 가능합니다.

 

연봉

지난 25일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스타강사 이다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다지는 계약금이 무려 100억 원에 달한다는 루머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다지는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해당 루머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다지는 "100억 계약금은 사실무근"이라며 "그렇게 받으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선택과목 강사다. 국·영·수 강사의 경우에는 중소기업 1년 매출에 버금가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다지 헌정가

2013년 이과생이라고 밝힌 한 학생이 선생님의 미모에 반해 노래를 짓기도 하는데요.

이다지 선생 헌정가
(작곡/배틀페이지의 익명, 작사/장욱 학생)



당신은 차가운 밤하늘아래 홀로피어있는 가련한 두견화 
그런 당신을 멀리서 지켜볼수 밖에 없는 난 외로운 접동새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 


당신의 존함은 이다지 
당신의 용안은 노다지 
당신에 비하면 난 완전한 밑바닥 쪼다지 

당신은 천하를 통일한 누르하치 
보다 더 영향력있는 명모호치 
그런 당신을 보는 난 후안무치 
무지 해도 그대가 무지무지 보고싶지 
그대만보면 무지 개가 펼쳐져 
고통은사라져, 그대 생각에 오늘도 밤잠 설쳐 


당신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줄 엘리베이터 
그런 당신을 시기해서 물어뜯을 엘리게이터 
로부터 당신을 지켜주고싶은 난 터미네이터 
그대가 나의 공급원, 제너레이터 

비록 그대와나 전공은 틀리오나 
내 맘만큼은 들리오라 내님아 
그대만보면 수줍은 내 마음은 
그 어떤 수로도 적을수 없으리라 


당신은 차가운 밤하늘아래 홀로피어있는 가련한 두견화 
그런 당신을 멀리서 지켜볼수 밖에 없는 난 외로운 접동새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 

 

 

최근 이슈

최근에는 성희롱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다지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한 수강생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희롱'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다지쌤과 격렬히 하고 싶어요. 공부를요" "다지쌤을 만족시켜드리고 싶어요. 만점 성적표로요" "다지쌤을 갖고 싶어요" "쌤과 자고 싶어요. 서로의 집에서 각자의 침대 위에서" 등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이다지는 이 메시지를 공개하며 "재밌냐 이런 짓 계속하는 게. 실제로 만나면 너 이마에 구멍 났어 인마"라고 불쾌함을 나타냈습니다. 강의 초부터 외모와 몸매 등을 평가하는 성희롱성 글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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