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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도 상환방식과 금리 종류가 있는데요.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처음 대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용어, 뜻입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만기일시상환,

변동금리/고정금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을 하게 되면

대출 기간이 도래했을 때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합니다.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대출을 잘 받으려면 한도뿐만 아니라

대출 상환방법도 꼼꼼히 따져야 하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원금균등분할상환의 경우

대출을 받은 후에 거치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매월 일정한 금액으로

균등하게 상환하고 이자는 원금 잔액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매달 상환금액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 방법은 매월 상환액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은 원리금을 모두 합산하여 매월 일정금액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매월 상환액이 같기 때문에 자금수급 계획을 수립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거치식 상환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경우

직전까지의 매회 상환금액에 비해 현저히 큰 금액으로 이루어지는 부채의 최종상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년 동안 매년 채권 발행액 3%씩 상환하다가 만기가 되는 해에

남은 40%를 한 번에 상환하는 경우인데요.

주택을 구입하고 대출을 받을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상환방식은 거치식 상환입니다.

거치식 상환은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내다가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상환 방식은 소득이 적거나 원리금 균등상환이

곤란할 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이자가 높고 거치기간 동안은 원금이 그대로 있어서 상환부담이 줄지 않습니다.

 

 

대출 금리는 어떻게 정할까?

대출 금리 방식에도 2가지 종류가 있씁니다.

 

고정금리 방식

대출을 받을 때는 금리적용 방식을 결정하게 됩니다.

금리는 크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뉩니다.

 

고정금리는 대출 만기 때까지 시중금리의 변동과는 무관하게 당초 약속한 이자만 부담하는 방식이빈다.

1,000만원의 대출에 만기 일시 상환 방식, 상환기간 1년, 대출 금리가 연 2.4%일 경우

이자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240,000원의 이자를 상환합니다.

만기 시 총 10,240,000원의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이 금리 방식은 이자가 고정되어 있어 상한 계획을 세우는 데 좋습니다.

시중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때에도 이자 부담이 고정적이라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시점에서 변동금리 보다 최소 1%가량 금리가 높게 책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변동금리 방식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것을 예상한다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나 시중금리와 연동되어 이자가 변하게 됩니다.

대출 당시에는 이자 부담이 고정금리 보다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리 하락에 이자도 함께 낮아져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상승한다면 고정금리보다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하게 돼 손해로 다가오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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