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주간사 (nh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균등배정 비례배정 예상수량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입니다.
롯데렌탈 IPO는 무려 8개의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받게 되는데 제가 투자한 공모주 경험상 이렇게 많은 증권사에서 달라붙은 건 처음입니다.
롯데렌탈 IPO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은 희망 공모가 밴드 47,000 ~ 59,000원으로 이번 최종 공모가 희망공모가 상단의 금액인 59,000원으로 최종 결정이 되었습니다. 롯데렌탈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 키움증권, 하나금융으로 총 8곳에서 진행이 됩니다. 청약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4시에 끝나는 일정이고, 8월 9일 월요일부터 8월 10일 화요일까지 롯데렌탈의 IPO가 진행됩니다. 상장일은 8월 19일로 목요일입니다.
기관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4.65%로 요즘 기관들도 단타에 맛 들였나 봅니다. 최근 나온 확약 비율들 보니까 너무 낮은데 금감원에서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 비율에 대해 조정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수요 예측 참여 결과 단순 경쟁률이 217.63 : 1로 숫자를 잘 못 본 줄 알았습니다.
217.63?? 이 숫자로 말하자면 크래프톤보다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크래프톤 IPO의 경우 기관 경쟁률은 243.15 :1이고 의무보유확약은 22.05%였는데 뭐하나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보다 나은 게 없습니다. 그나마 접근 가능한 숫자의 공모가인 점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크래프톤이 그렇게 조롱을 당했는데 갑자기 롯데렌탈을 보니 대어급이라고 칭하는 것들에 대해서 의문을 품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규모만 대어지 무엇이 대어라는 걸까요?
상장 후에 풀리는 물량이 약 31.49%로 그나마 크래프톤보다는 약 10%가 시장에 덜 풀리긴 합니다.
롯데렌탈 청약 수수료
공모 배정은 일반 청약자에게 25 ~ 30%로 배정이 되어 있고 공동대표 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32.5%, 공동 주관 회사인 KB증권은 20.0%로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증권사는 인수회사로 3.0%의 아주 낮은 비율로 배정이 되니 가급적이면 20%의 배정 비율을 가져가는 3곳 중에 한 곳에 청약을 넣는 것이 좋고 3개의 증권사 계좌를 갖지 않은 분들은 우대를 받는 증권사 계좌에 청약을 하시면 되겠지만 정쟁률에 따라 배정을 못 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청약자의 청약 수수료와 청약 자격입니다. 수수료가 없는 곳은 NH투자증권, 신한, 키움, 하나를 제외하고는 등급별로 차등이 있기에 꼭 자신의 등급별 수수료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롯데렌탈 기업 소개
롯데렌탈은 2004년 차량 렌탈 사업을 시작으로 해서 2010년 금호렌터카 인수 합병을 통해 총 6만여 대를 보유한 렌터카 업계 1위 기업인 곳입니다. 크게 2개의 사업 부문으로 나누어집니다. 렌탈 사업부문과 오토리스 및 할부 금융 부문인데요. 주요 사업에 대해 요약한 자료가 있어 공유드립니다.
렌탈 서비스를 하고 있기에 주요 판매 경로가 장기 대여와 단기 대여로 나뉘게 됩니다. 차량 렌탈 부분의 장기 대여는 1. 전략 영업부서에서 관공서, 금융기관 및 대형 법인 전담 및 관리를 통해 판매를 하고 2. 각 지점의 영업망을 통해서 고객을 유치합니다. 단기 대여 부분에서는 2. 인터넷 및 콜센터를 통한 예약과 2. 각 지점 영업망을 통한 고객 유치를 합니다.
일반 렌털의 경우도 장기 대여와 단기 대여 동일하게 되어 있고 장기 대여의 경우 1. 품목별 담당 영업부서에서 기업 및 개인 사업자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영업을 하고 2. 각 지사의 영업망을 통해서 고객을 유치하거나 3. 그룹사를 대상으로 전담하여 영업 조식을 운영하는 경로가 있습니다. 단기 대여도 같이 보시죠. 단기대여는 1. 각 지사 영업망을 통해서 고객을 유치하고 2. 품목별 담당 영업부서에서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전담 영업을 합니다.
특별한 판매 전략이 있었는지 궁금했었는데 판매 전략을 보니 차량 렌털은 영업망을 통해서 고객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이나 매체 활용 등을 하고 있다고 해서 크게 예상 밖을 벗어나는 전략은 없었네요. 일반 렌털은 기업 고객을 통해서 판매와 대여 형태로 하고 있어 이 부분 역시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였습니다.
자금 사용 목적
롯데렌탈의 자금 사용 목적을 보니 시설자금과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시설 자금 부분에는 전기차 구매와 일반렌탈 장비 구매로 되어 있었고 전기차는 수요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시설 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다만 충전이 어려워 제주같은 곳이 아니고서는 전기차 사용이 다소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사업화 고도화 실현에는 앱을 이용해 렌탈 서비스를 하는 만큼 사용하는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하겠다고 되어 있었습다.
특별할 것 없이 무난하게 흘렀던 투자 설명서 내용을 읽고나니 확고히 투자 보류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외 진행되는 브레인즈컴퍼니와 아주스틸 모두 제 기준에는 공모주 참여하기 별로라고 판단되어 포스팅하지 않고 내일은 디앤디리츠만 소개 드리겠습니다.
파트너스일환 수수료 지급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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