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 얀센 백신 부작용 비교 총정리 (+혈전증) 카카오톡 잔여백신 알람 설정 방법
백신 접종률이 급격히
올라가며
부작용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로 대표되는 mRNA 계열과,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혈전 부작용에 대해서 잘못된 이야기가 퍼져있는거 같아서. CDC 랑 영국 부작용 발표자료들을 정리합니다.
4월 23일에 발표된 CDC 보고서가 처음부터 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https://www.cdc.gov/vaccines/acip/meetings/downloads/slides-2021-04-23/03-COVID-Shimabukuro-508.pdf
해당 리포트는 혈전증(Thrombosis)과, 혈소판, 혈소판 감소증(Platelets and thrombocytopenia)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이라고 말하고 있는것은 바로 혈전증과 혈소판 감소증이 함께 오는 증상입니다.
영국의 최근 부작용 보고서에서도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coronavirus-covid-19-vaccine-adverse-reactions/coronavirus-vaccine-summary-of-yellow-card-reporting
Blood clots with concurrent low platelets
혈전증 + 적은 혈소판 이 병행되는 부분이 특별히 명시되어있으며,
보통 우리가 이야기 하는 희귀 혈전은 이 혈전증 + 적은 혈소판이 같이 발생하는 부분을 이야기 합니다.
EMA 가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이라고 언급한 혈전도
https://www.ema.europa.eu/en/news/astrazenecas-covid-19-vaccine-ema-finds-possible-link-very-rare-cases-unusual-blood-clots-low-blood
blood clots with low blood platelets. 즉 위에서 설명한 내용과 동일한 딱 이 증상만을 놓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순 혈전 부작용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에서 많이 알려진대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의 발생 비율이 큰 차이가 없으며
이는 자연발생비율하고도 크게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서 단순 혈전은 백신 부작용으로 고려되지 않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결국 핵심은 혈전증 + 혈소판 감소증이 함께 오는 희귀증상인데
이는 확연한 빈도차이가 화이자, 모더나와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이에 현재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CDC 레포트 10페이지를 보시면,
얀센 백신은 686만회 접종중에서 6회의 CVST + 혈소판 감소증이 보고되었으며,
화이자 백신은 1억회 접종중에 0회
모더나 백신은 8470만회 접종중에서 3회의 CVST 가 보고되었으나, 혈소판 감소증이 같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1페이지에서 보고서는 말하기를,
CVST 는 보통은 혈소판 감소증과 같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기재하고 있으며,
얀센 백신의 경우 자연적으로 발생될것으로 예상되는 확률에 비해서 3배 혹은 그 이상의 확률로 발생했으며, 모든 6회의 CVST 케이스가 18~48세 사이의 여성에게서 발생했다고 기재되어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1억8200만회 접종한 mRNA 백신에서는 CVST + 혈소판 감소증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되어있구요.
즉 미국에서 혈전증 + 혈소판 감소증이 얀센에서 확연히 많이 벌어지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영국의 경우는 어떨까?
영국 부작용 데이터 정리 페이지를 보면,
https://www.gov.uk/government/publications/coronavirus-covid-19-vaccine-adverse-reactions/coronavirus-vaccine-summary-of-yellow-card-reporting
이벤트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으며, 168건의 부작용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게서 발생되었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77건은 CVST + 혈소판 감소증이고, 그외 91건은 다른 혈전증 + 혈소판 감소증 사례입니다.
그중 32건의 사망사례가 발생했다고 하며,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120만회가 접종되었기 떄문에 100만회당 7.9회 정도의 발생 빈도를 보여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국 부작용 데이터는 화이자 백신은 이러한 혈전증 + 혈소판 감소증이 벌어지는 사례를 딱히 정리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미국에서 1억회 접종중에 CVST + 혈소판 감소증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는것에서
확률차이는 자명해보입니다.
요약하면,
1. 보통 외국에서 이야기 하는 혈전 부작용은 모든 혈전 부작용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 부작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 그러한 부작용은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두 백신에서 많이 벌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3. 화이자, 모더나등의 mRNA 에서는 CVST + 혈소판 감소증 보고사례가 미국에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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