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마지막회 같은 전개로 진행되고 있는 부부의세계인데요.
민현서는 울산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려고 했지만 박인규에게 잡히게 되어 탑승하지 못하고
실랑이합니다.
박인규는 이제 정신을 차렸다며 민현서를 설득해보지만 민현서는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다며 결국 떠나려고 합니다.
지선우는 전화를 받지 않는 불안한 마음에 다시 기차역으로 내려왔는데 민현서는 사라지고 짐만 남은
모습을 보고 불길한 생각을 합니다.
민현서는 박인규를 피해 지하로 도망쳐
내려오는 중에 지선우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받지 못했고 박인규가 아닌 이태오에게 붙잡혀 결국 이태오의 추궁 끝에 박인규가 어디있는지 알려줍니다
지선우는 앰뷸런스 소리를 듣고 사고 현장으로 왔는데 자신의 목도리를 보고
민현서라 생각해서 사건 현장으로 들어가려는 찰나에
김윤기가 여기 있어서 좋을게 없을것 같다며
지선우를 데리고 갑니다.
다음날 지선우는 김윤기에
어제 고산역에 어떻게 왔냐고 묻기 시작했는데
김윤기는 오히려 지선우를 의심하는듯한
뉘앙스의 말투로 지선우를 흥분하게 했습니다.
지선우와 김윤기가 대화를 하던중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해 대화를 끊고 나와 다급한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민현서입니다.
민현서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며
현장에서 이태오를 봤고 이태오가 범인이라고 지목합니다.
고산역 현장에는 지선우와 이태오 둘다 있었고
경찰은 이태오와 지선우 모두를 참고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이태오에 전화를 했는데
여다경이 받습니다.
여다경은 이태오를 더이상 믿지 못하고 불신합니다.
한편 설명숙은 부원장 욕심을 내며 병원장과 충돌합니다.
원장은 설명숙에게 미혼이면서 왜 이렇게 부원장 자리 욕심을 내냐며 안된다고 했지만 설명숙은 김윤기와 비교를 하는 과정에서
원장은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남녀 차별을 언급.
순간 설명숙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원장에게 쏘아붙였고 본의 아니게 또 지선우를 감싸게 되요
엄효정은 여다경에 여우회 모임을
가자고 하지만 순간 세탁물을 정리하는
하우스키퍼의 세탁물을 본인이 정리하겠다며
이태오의 셔츠를 뒤지가 발견한 핏자국과
고산역 주차장 영수증을 발견하고
박인규 사건의 의심이 더욱 커집니다.
지선우는 민현서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민현서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거라며 당분간 숨어지내라고 합니다.
민현서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지선우에게 현장에서 주은 이태오의 결혼반지를 건네며 부탁을 합니다.
지선우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이태오는 준영이를 데려다주고 나오는 길에 지선우를 만나
박인규 범인 당신 아니냐며 의심을 하다가 결론은 우리 둘다 범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것!
민현서를 범인으로 몰고 가자고 제안합니
이태오가 돌아가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술에 취한 고예림과 설명숙을 만나 한잔을 더하고
고예림이 다음주면 이제 남남이 될거란 소리에
아무말을 하지 못했어요.
이날 지선우가 빠진 여우회 모임에서
여다경 엄마는 지선우를 비꼬고 박인규와의
사이를 의심했지만 웬일인지 설명숙이
지선우를 감쌌고 고예림은 이제 곧 이혼한다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어요.
지선우는 두 여자와 헤어진후 집으로
들어왔는데 늦은 시간까지 지선우를 기다리고있던
아들 준영이에게 가슴 아픈 말을 듣죠.
모두가 엄마를 의심하고 있는데 엄마 아니지?
지선우는 놀래면서도 아니라고 하지만
준영이는 왜 엄마는 평범하게 살지 못하냐고
속을 긁고 자신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엄마, 아빠 때문에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냐며
울면서 속마음을 이야기해요.
다음날 손제혁은 고예림과 함께 지선우를 찾아 아무래도 여병규가 고산역 CCTV 손을 쓴것 같다고 조심하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병규는 여다경 회사의 직원을 통해서 고산역 CCTV원본을 입수했어요.
이 시각 여다경은 이태오와 식사를 하면서 이태오는 아무래도 준영이를 데려와야할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것을 알고있는 여다경은 이런 상황에서 준영이 이야기만 하는 이태오에게 화도 나고 속상해서
눈물을 보이고 뛰쳐 나가는데 이태오가 지선우와 민현서로 몰아가기 시작합니다.
김윤기는 여병규를 만나 왜 계속 지선우 뒤를 밟는거냐며 대화를 이어가던중에 지선우가 그 자리에 나타납니다.
부부의 세계 11회에의 반전이 또 한번 있었는데
지선우는 여병규에게 범인은 누구도 없고 박인규 스스로 목숨을 끊은거라고 단정을 짓고 끝내려던 찰나에
민현서에게 전화가 옵니다.
지선우가 여병규와 식사를 하고 있는동안 이태오는 경찰이 와서 데려가려고 했고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본인 문제는 본인이 알아서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갔어요.
그리고 이태오를 범인으로 지목.
지선우의 계획이 틀어지고 있었는데 이태오는 여다경과 여병규에 한차례씩 전화를 합니다.
여병규는 이태오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지선우에게 계획이 틀어진것 같다고 하면서
부부의 세계 11회는 끝이 납니다.
부부의 세계 12회 예고는
이태오가 사건 현장에서 분실했던 결혼반지가 다시 손에 쥐어져있었고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는데요.
준영이를 데려오기 위해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부부의세계 12회 이야기는 어떤 반전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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