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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2년 간의 영업이익 합계를 넘어서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지난 1~3월 1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397억5303만원, 매출액 817억7162만원, 순이익 3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씨젠의 지난 2018년 106억2476만원, 2019년 영업이익이 각각  224억2316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진단키트 수출이 실적이 엄청난 호조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58억905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무려 584% 급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7.6% 증가하며 전년도 연간 수준의 70% 수준을 이미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0% 가까이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영업이익 224억원, 당기순이익 267억원)를 초과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 영업이익보다 많은데 앞서 씨젠은 올해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목표로 세웠었습니다.

현재 1분기 이미 매출은 절반 이상, 영업이익은 목표치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등 7개 해외판매 법인실적을 포함한 수치로 씨젠은 유럽에서 1분기 전체 매출의 61%(506억원)를 벌었고  나머지는 한국 13%(109억원), 아메리카 10%(83억원) 등입니다.

 

 

코로나19 영향 35% 매출에 제한적


1분기 중 코로나 관련 비중은 매출의 35% 수준이며 실질적인 코로나 관련 수출 급증 등에 따른 실적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1분기는 코로나 비중을 제외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진단키트 판매가 1분기 중반부터 이루어진 점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종식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실적 상승은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2분기 본격 신기록 경신 추정

회사는 낮은 원가 구조 속에서 매출액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폭 확대에 크게 기여한 걸로 판단되는데요. 향후에도 이런 이익구조는 이어질 거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분자진단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2분기 실적에는 코로나 관련 수출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또 한 번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높은 이익률도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는 씨젠의 높은 경쟁력을 시장에 증명하고 이를 실적과 주가에 반영해 나가면서 회사가 확실하게 레벨업 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씨젠의 진단키트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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