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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린이날입니다.

5월은 행사가 크고작은 행사가 정말 많죠.

그리고 매해 이맘때는 항상 황금연휴로 북적이게 되는데요.

 

많은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은 어린이날에 대해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이 왜 제정됐는지? 어린이날 의미를 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어린이날 제정 이유?

어린이날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아이들은 그냥 어린이, 애기, 아이들 등등으로 지칭되며 크게 부각되어지지 않는 사회의 존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깨워주고자 시작된 소년회가 창설됐고

1923년 4월 17일 조선소년운동협회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5월 1일 노동절에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게 됐는데요.

이때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방정환이 소년운동 활성을 위해 색동회를 만들었고

1961년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지정되어 왔습니다.

후에 1975년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오늘날까지 공휴일로 이어오고 있는데요.

 

오늘날의 어린이날은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년중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6월 1일, 아르헨티나는 8월 2번째 일요일, 이슬람 국가는 7월 4일, 캐나다는 1월 20일, 태국은 1월 2번째 토요일로 나라마다 특색에 맞게 제정되어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어린이날은 children' day로 통상적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만든 인물 방정환은? 누구

 

방정환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 활동을 했으며 어린이날 창시자입니다.

방정환은 천도교와 독립신문, 일본유학, 어린이 운동 등 여러 운동이 연관되어 있는데요.

그 중 색동회는 어린이 문제를 연구하는 단체였습니다.

방정환은 천도교로도 유명한데 천도교 3대 교주인 손병희의 사위가 되며 천도교 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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