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태풍 힌남노 실시간 경로 추적 제주 오키나와 접근 중 (해외날씨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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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오후 9시 기준 '매우 강' 세력 북서진
오는 6일 '강' 수준 강도 약화될 전망

역대급 태풍 힌남노 실시간 경로 추적 제주 오키나와 접근 중 (해외날씨 어플)

힌남노 예상 경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강력한 세력으로 북서진 중에 있습니다.

오는 6일 강도가 약화될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경로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9시 기준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60㎞ 해상에서 시속 5㎞로 북서진 중입니다.

중심기압은 935h㎩(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360㎞이다.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49m로 '매우 강'한 상태입니다.

5일 오후 9시께 서귀포 남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에 '매우 강' 세력으로 인접 예정이며

6일 오후 9시께에는 독도 북북동쪽 약 10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39m로 '매우 강'에서 '강'으로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힌남노의 영향 시점 중심 기압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상륙해 큰 피해를 입혔던

1959년 사라(SARAH·951.5hPa), 2003년 매미(MAEMI·954hPa)와 비슷한 940~950hPa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상청 슈퍼컴퓨터는 개인적으로는 믿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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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태풍 중심의 반경 95km 이내에서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6시~4일 오전 6시 사키시마제도에 200~300㎜, 오키나와 본섬에 100~150㎜ 강우량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