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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주식을 5일간 총 817억원어치 매입했습니다.

회사주식을 자비를 통해 대량 구매한 셈인데요

 

26일 공시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19일부터 25일까지 5거래일에 걸쳐 현대차 주식 405억7천만원, 현대모비스 주식 411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현대차는 58만1천333주, 현대모비스는 30만3천759주입니다.

5일간 주식 매입으로 정의선 부회장의 지분은 현대차는 2.62%로 0.27%포인트 확대됐고,

현대모비스는 0%에서 0.32%로 더 많은 지분을 갖게 됐는데요.

 

평균 매입단가는 6만9천793원과 13만5천294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배당소득 등 본인 자금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으며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 책임경영 의지를 밝힌 것으로, 지배구조와는 무관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이런 행동들은 많은 칭찬을 받아 오고 있는데요.

전세계 생산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자동차 경기가 엄청 불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락세를 계속 타고 있는 와중에 자사주를 본인 돈으로 매수했다는 것을 두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계속 동학개미운동에 동참할지 행보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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