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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확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겪는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대학생은 신천지 교인들이 단체로 식사한 식당에 근무한 지인을 통해 전염됐으며,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는 입원한 상태입니다.

A씨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생각만큼 아프지는 않고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가벼운 감기처럼 앓으며 목에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긴 하지만 약한 감기 증상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감기와 구별이 어렵고 체온이 37.1도였으니 심한 발열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머리가 아팠고 가래와 콧물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증상들은 계속되는 게 아니라 지속됐다가 나아지기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감기와 다른 특이한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을 꼽았는데 "처음엔 가슴 쪽이 아파서 어깨를 쫙 펴기 힘들었다”라며 ”이제는 이 통증도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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