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관련주 삼성전기 외
MLCC,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탑재
✔ 5G 스마트폰·전기차 등 MLCC 활용도 확장..수요 증가 요인
✔ 2025년까지 글로벌 MLCC 시장 연평균 10% 성장 전망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핵심부품으로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림. 휴대폰, LCD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탑재.
MLCC는 스마트폰에 특히 집약적으로 사용. MLCC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수많은 고성능 반도체 칩을 원활하게 가동해주면서 큰 부피를 차지 않고 효율이 높기 때문.
최근 MLCC의 활용도가 확장 추세. 가정용 콘솔 게임기에서부터 가전제품, 5G 스마트폰 등 산업에서 MLCC 필요. 특히 5G 이동통신 스마트폰 보급 확대는 MLCC 업계에 긍정적. 전력소모가 늘어나고 카메라 기능이 고도화하고 있는 5G 스마트폰 특성상 기존 스마트폰 대비 약 200개의 MLCC가 늘어나기 때문.
아울러 MLCC는 자율주행 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이동수단에 중요 부품으로 자리잡음. 최신형 스마트폰 한 대에 통상 약 1000개의 MLCC가 사용되지만, 자율주행차나 전기자동차에는 최소 1만5000개에서 2만개 이상의 MLCC가 사용. 기술과 성능이 고도화되면 될수록 해당 제품이 필요로 하는 MLCC의 개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
전장용 MLCC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MLCC의 시장규모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 모건스탠리 리서치는 2019년 99억7000만달러(약 11조9200억원) 수준이던 글로벌 MLCC 시장이 2025년 157억5000만달러(약 18조8300억원) 규모로 연평균 10% 정도 성장한다고 전망.
한편, 2021년부터 부품 품귀 현상 등의 이유로 MLCC 가격 인상 조짐이 보이는 상황.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만 MLCC 생산 업체인 야교(Yageo)가 2분기부터 MLCC 가격을 인상할 계획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10~20%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
대만발로 시작된 MLCC 가격 상승은 전 세계 중저가 MLCC 가격 상승세로 이어질 전망. 실제로 과거 2018년 MLCC 초호황 당시 대만 업체들이 MLCC 가격을 올리면서 전체적인 MLCC 시장 가격이 상승한 바 있음.
다만, 중국 업체들의 MLCC 내수화 행보는 부정적.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MLCC 최대 업체인 풍화고과는 40억위안(약 7000억원)을 투자해 고급형 MLCC 생산라인 증설하고,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최대주주로 있는 우양과기는 2021년 4월에 공장 증축.
중국 업체들이 내수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MLCC의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자급률이 낮기 때문. 2018년 기준 중국 MLCC 수요량은 연간 2조 8000억대로 전 세계 생산량(약 4조개)의 71%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 생상량은 5% 미만.
삼성전기 주가전망
삼성전기는 작년 말 기준 MLCC 시장에서
일본 무라타에 이어 23%의 점유율로 2위입니다.
23% 가운데 25%가 스마트폰이고 6%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점유율 상승 여지가 더 있다는게 전망입니다.
향후 자동차용 MLCC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될 것이며
라며 ECU 부품은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삼성전기, 무라타와 같이 시장을 선점한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패키지기판, 경연성 인쇄회로기판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판 솔루션 사업 부문, 카메라모듈, 통신 모듈을 생산 및 판매중인 모듈 솔루션 사업 부문이 있습니다.
소재 및 설비 기술을 바탕으로 박형화에도 기판이 휘어지지 않는 휨 제어 기술과 미세선폭 구현 기술 등 기술이 뛰어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기 주가에 대해서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mlcc 관련해서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는 전년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MLCC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호재입니다.
MLCC는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부품으로
가로 0.4mm, 세로 0.2mm에 불과해 머리카락(0.3mm) 수준만큼 작습니다.
가격은 작지만 와인잔에 담긴 MLCC는 수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제품입니다.
올해 MLCC 수급 불균형이 심화돼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 아이폰 판매 호조 등으로
MLCC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며
올해 설 이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습니다.
또 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지난해 4분기 삼성전기 매출 추정은 2조1399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575억원, 순이익은 176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입니다.
파트너스 일환 수수료 지급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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