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조만간 부동산 추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동산 급등지역을 중심으로 기존에 조정대상지역및 투기과열지구 외에
추가로 지역을 선정하여 규제지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주택담보비율 LTV한도를 40% 이하,
조정대상지역은 LTV한도를 50% 이하로 정해놓고 있다.
추가대책이 발표되면 LTV한도 비율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비규제지역 투기세력의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추가로 규제지역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인명의의 주택관련 세법을 강화하고 갭투자 방지를 위한 다양한 규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시행하여 집값안정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보내고 있다.
하지만, 2차 감염유행이 시작되면서 경제활동과 소비감소로 인해 상반기 각종지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내수경기 침체로 자영업자, 사업자등이 매출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침체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영업, 개인사업자등은 매출의 감소로
긴급한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의 공적자금 지원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하고 있지만 ,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급한 사업자금, 생활자금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이들을 중심으로 아파트담보추가대출 문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지역별로 LTV한도를 축소 하여
40% ~70% 한도만 가능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사업자금 용도의 추가담보대출은 허용하고 있어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경우
추가적으로 담보를 시세의 80% ~ 95%까지 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른 바 사업자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이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목적의 추가담보대출은 규제에서 좀더 자유로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의 원하는 한도를 이용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러 금융기관의 사업자아파트추가대출의 경우 심사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능 여부를 잘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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