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총정리 (균등배정 비례배정 주관사 환불일 청약일)
올해 하반기 IPO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중 하나인
카카오뱅크가 곧 공모주 청약이 다음주 시작되죠.
주말간에 증권사 계좌를 꼭 만드셔야 합니다.
작년 SK바이오팜 부터 시작된 공모주 청약 열기는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올 상반기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테크놀로지까지 이어져 역대 매번 최고 경쟁률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공모주청약을 하면
무조건 따상, 또는 따블을 갔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은
대어라고 할 정도로 큰 기업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최대 온라인 은행 회사이기 때문에 더욱더 과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란?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에 설립되었고 2017년 7월에 은행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범 6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지난달 기준 카카오뱅크 순 이용자가 1,4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회사입니다.
현재 모회사인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지분 31.78%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10조~20조 정도로 보고 있으며, 기존 메이저 은행인 국민은행(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이 각각 23조, 21조 5천억, 하나금융지주가 14조, 기업은행이 7조인 것을 보면 출범한지 얼마 안 된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가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도 이전과 같이 중복 청약이 가능한 지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중복청약이 가능할 경우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여 많은 양의 카카오뱅크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 공모 중복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6월 18일 이전에 상장요건 충족 여부가 나와야하고, 18일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만 중복청약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6월 17일 한국거래소에서 카카오뱅크는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지만, 카카오뱅크에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관사 증권계좌 만들기
카카오뱅크의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입니다.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KB증권의 계좌만 있으면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일정
카카오뱅크 공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요예측일: 2021.07.20 ~ 2021.07.21
공모청약일: 2021.07.26 ~ 2021.07.27
상장예정일: 2021년 8월 중
카카오뱅크 공모가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3만 9천 원으로결정 되었습니다. 공모주식수는 6,545만주입니다. 기관투자가들이 카카오뱅크 주식을 받기 위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금액이 2,400조원을 넘어서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의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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