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 받는법, 배당락일 (연배당 기준일, 지급시기, 기준, 지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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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금 받는법 (기준일, 지급시기, 기준, 지급순서)

배당 권리가 있는 주식에 투자했는데 해당 기업이 영업이익을 냈다면,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분배하게 됩니다.

이를 두고 주식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주린이들에게는

배당금의 개념이나 지급기준, 지븍시기 , 지급일 등이 궁금하지만 잘 이해가 안갈텐데요.

배당금은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받는지, 지급 기준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배당금

주식시장에서 배당금은 ‘1주당 얼마’의 개념으로 지급됩니다.

우리나라 상장 기업은 대부분 연 1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를 두고 연배당이라고 칭하빈다.

이 연배당은 기말 배당, 결산 배당이라고도 칭하는데

일반적으로 연 배당이 주를 이루지만 매 반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반기배당, 분기배당을 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의 경우에는 중간배당을 하기도 하는데요. 중간 배당이란 상장사가 결산 전 또는 사업 연도 중 1회에 한해 결산 배당 외 추가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당금 지급 순서

연배당을 하는 기업이라면 연 결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주주총회가 열려야 합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려면 배당 결정 건에 대한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당 기준일 이후 90일 이내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의 결산자료를

주주들에게 승인받아 배당금을 확정하게 됩니다.

보통 연 결산 (12월 30일)을 하고 다음 해 2월경 실적을 발표하고

3월쯤 주주총회를 열어 배당금을 확정하여 ‘현금·현물 배당 결정 공시’를 통해 발표합니다.

보통 그렇습니다.

이 공시에는 주당 배당금1, 시가 배당률2, 배당금 총액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증권계좌로 입금됩니다.

배당금이 증권 계좌로 입금되기 일주일 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주식 소유주의 주소지로 배당금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게 되는데요. 연 배당 이외에 중간 배당이나 분기 배당도 절차는 동일합니다.

지급시기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중간 배당의 배당기준월은 보통 6월말, 배당금 지급월은 8월.

분기 배당기준월은 1년에 4번인 3월, 6월, 9월, 12월,

배당금 지급월은 5월, 8월, 11월, 다음 해 4월이 됩니다.

배당금 기준 

​보통 12월 31일은 주식시장은 휴장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연배당을 하는 기업들은 배당기준일을 보통 12월 30일로 정합니다.

배당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해 연 배당을 받을 권리를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12월 30일 기준으로 연배당 하는 기업의 주식을 1주라도 가지고 있다면 배당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주식 거래 체결 후 입, 출금일까지 고려한다면

최소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인 12월 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합니다.

배당 기준일 전일에는 보통 배당락이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당락이란 배당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날을 배당락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하락세를 보입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배당금만큼 주식의 가치는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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