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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으로 자동차가 출시됐을 때 사람들은 인식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상당 시간이 흐른 후 마차는 사라졌고 자동차가 거리를 메웠습니다.

이제 이 자동차가 또다시 혁신을 앞에두고 있습니다. 내연가관차에서 전기차로
이미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 수소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재 태양광발전량 만으로도 전기차 600만대를 가동시킬 수 있는 규모입니다. 테슬라는 충전소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전기를 공짜로 충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 +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화석연료로부터 태양광시대로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현재 전기차가 친환경이 아닌 이유는 화석연료를 통해 전기를 만들어 충전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단계를 벗어나는 중입니다.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하면 더 새로운 방법으로 충전할 시대가 올것입니다.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전환

2차전지/소재 주요 종목들의 목표가를 일제히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2차전지 전방산업들의 견조한 성장성이 더욱 두드러졌 습니다. 코로나19로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이 크게 둔화됐음에도 전기차 판매는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었는데요. 전기차 선호도가 빠르게 급등하기 때문.

이는 Tesla의 시가총액으로 대변됩니다.
판매량/연간 이익이 전통 완성차 OEM 대비 현저히 낮음에도 Tesla의 시가총액은 내연기관차 1위 업체인 Toyota를 뛰어넘었습니다. 전기차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시장의 valuation premium.
마찬가지로 2차전지 주식들도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valuation 영역에 진입하며 주가 re-rating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성장의 방향성과 지속성이 명확하기 때문. 삼성SDI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소재 top pick은 에코프로비엠입니다.


정책(EV, ESS) 보조금

하반기에 2차전지 수요는 빠르게 정상화될 것. 코로나19에서 회복하기 위한 각국의 정책들이 2차전지의 주요 전방산업인 전기차와 친환경에너지(ESS연계)에 우호적이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함께 가장 큰 전기차 수요처인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전기차 구매 장려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프랑스는 80억유로에 달하는 자동 차 산업 지원정책을 공개했고, 전기차 보조금을 대당 6,000유로에서 7,000유로로 늘렸습니다. 독일도 4만유로 이하 전기차에 기존 3,000유로에서 늘어난 6,0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2차전지 기술 개발

글로벌 전기차 2차전지 수요는 2019년부터 2030년까지 26.9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2차전지 업체들의 기술 개발(주행거리 향상 등)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삼성 SDI는 니켈 함량이 높은 5세대 2차전지를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이고, 삼성 그룹, LG화학 등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전고체전지 등 차 세대 전지를 개발 중입니다. 2차전지 고사양화는 2차전지 업체는 물론 소재 수요를 크게 증가시켜 관련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더욱 밝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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