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지니스/주식&기업
68조원 날린 워렌 버핏,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
투자의 귀재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워렌 버핏도 코로나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버핏 회장은 2일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1분기에만 주식투자로 556억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선 “미국의 기적이 승리할 것”이라고 희망적 발언을 날렸지만, “빚내서 투자는 금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은 원래 오마하에 수만 명이 모여 버핏의 육성을 듣는 일종의 축제처럼 열리지만, 이날은 코로나 여파로 라이브 동영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워렌버핏도 68조원 잃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날 “주식·파생상품 투자에서 555억달러 손실을 기록했고, 전체적으로는 497억달러 마이너스가 났다”라고 밝혔습니다. 과자 회사 ‘시스캔디’, 보험사 ‘가이코’ 등 보유한 회사..
2020. 5.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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