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가 전망 (임원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 주가 하락세) 카카오보다 낫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 규제 심각

​네이버 주가 전망 (임원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 주가 하락세) 카카오보다 낫다. 규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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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물린 주식이 오를 기미가 안보이네요,,,

큰맘 먹고 투자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연휴 끝나고 난 뒤 주식 잔고 상황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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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성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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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네이버가 연휴 끝난 첫 시장에 시름시름 앓고 있네요…

23일 기준 전일 대비 4,500원(1.12%) 떨어진 39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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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토론회를 개최해 본격 규제를 예고한 이튿날부터 네이버 주가가 계속 떨어진건데요.

그러나 네이버 안팎에서는 이번 규제에 대한 낙폭이 과다하다는 반응과 함께,

네이버 주가는 반등과 조정을 거듭하며 10% 남짓 내려간 40만원대 선에서 거래되다가 연휴 끝난 오늘 30만원대로 들어섰습니다…

규제 논의에 따라 주가가 많이 하락하자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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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의 주식 매입 움직임이 활발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최근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조의 사업 전략 때문에 규제 논의 충격에도 카카오보다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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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호출, 미용실처럼 수수료 받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벌였다가 비판에 직면한 뒤 철수까지도 고려하는 카카오와 달리,

네이버는 2010년대 초중반 이미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한 차례 겪은 뒤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때 관련 논란을 최소화할 방침에 애썼죠.

네이버가 쇼핑 사업에서 사업자들에게 부과하는 결제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설정하는 등의 모습이 그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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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국내에서의 수요에 집중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네이버는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 등 분야에서 해외 사업을 비교적 활발히 하고 있는 점도 또다른 이유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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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뿐 아니라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금융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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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 금융플랫폼 업체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이번 달 25일 오후부터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22일에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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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초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계도기간 종료 전 권역별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사항은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었죠.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보호의 현장 안착을 위해 법 시행 6개월 후인 이달 24일까지는 신규·강화 규제 위반에 대해 원칙적으로 계도한다는 비조치의견서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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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장 준비상황 점검 결과 온라인 금융플랫폼은 대체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모집인 등록규제에 대한 대비가 원활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금소법상 '중개'가 아닌 '광고'로 이해해 금소법상 중개업자로서 등록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이를 문제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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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는 위법소지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논의하면서 서비스를 개편하는 중이라며 계도기간 동안 당국의 방침을 인지해 시정키로 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를 구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금융위원회에서 설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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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정하기로 한 업체의 경우엔 이달 25일 이후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업체는 25일 이후라도 연내 시정의견을 당국에 제출해 위법소지를 지체없이 시정하면 원칙상 조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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