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와 박해준의 감정 대립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6회 방송을 앞둔 11일,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치열하고 살벌한 대치 현장을 포착했다. 들끓는 감정이 폭주합니다.
불행과 배신에 마주 서기로 한
지선우가 드디어 손에 쥔 진실을 꺼내 들었습니닼
여병규(이경영 분), 엄효정(김선경 분) 부부 앞에서 이태오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관계를 밝혔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압박해오는 손제혁(김영민 분)과의 관계도 진실을 무기로 모두 끊어냈습니다.
거짓으로 만든 완벽함 대신 진실의 파국을 선택한 지선우의 행보는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이태오에게 자신이 느꼈을 불안과 좌절의 감정들까지 완벽하게 되돌려준 지선우의 진실은 거침없는 폭발력으로 폭풍을 몰고 왔습니닼
여다경은 무너져 내렸고, 이태오는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지선우의 행보가 어떤 소용돌이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폭발하는 감정을 품고 서로를 바라보는 지선우와 이태오의 날 선 모습에서 또 다른 위험 신호가 감지됩니다.
이들 부부에게 남은 건 들끓는 증오와 분노뿐인 듯하다. 지선우와 이태오는 이제 날것의 감정들만 남아 서로의 목을 조여가기 시작합니다.
행복을 꿈꾸던 집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지선우와 이태오는 타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비수를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형형하게 빛나는 지선우의 눈빛 안에 해소되지 못한 뜨거운 감정이 일렁입니다.
김희애가 밝힌 장면이 바로 6회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두 사람의 대립 장면.
배신과 불행의 끝자락에서 남김없이 산화해버리게 될 부부의 세계가 무엇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지선우와 이태오의 감정과 관계에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오는데
서로를 향한 분노와 증오, 불안과 혼란의 감정들을 거침없이 쏟아지며 응축시켜온 감정의 응어리가 한순간에 폭발해 안방을 압도할 것"이라며
기대해달라고 언급했습니다.
2020/04/11 - [일상] - 부부의세계 4회 김희애 가방 발렉스트라 이지데백 (Valextra Isid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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