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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가 경자년에 접어들며 최고가를 경신했었습니다.

60만원 시대를 열며 게임주의 새역사를 썼었는데요. 당시 시가총액이 무료 13조원.

 


하지만 이 실적은 이미 예상되온 실적인데요.

2019년 연말 발표한 '리니지 2M'이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해에 접어들며 최근 52주 최고가이자 60만원대 진입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증권가 주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워낙 견고해 1분기중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고 실제 미국과 이란 전쟁 이슈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던 때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오름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엔씨소프트가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일 9시, 증시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0.72%(5,000원) 오른 70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오후인 1시 기점으로는 75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4% 상승한 7,311억원, 영업이익은 204% 상승한 2,414억원을 기록했는데요.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떤 새해 그때 당시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094억원, 영업이익 24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특히, 리니지2M 출시 효과가 반영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54%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게임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 흐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증시에서 그간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아 왔다고 생각하는 게임계가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으로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고 있는 격입니다.

 

이번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을 통해 게임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새롭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게임산업이 더 이상 게임 하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을 향해 가는 길목에 서있는 역할을 이번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을 통해 각인시켜줬을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저평가된 게임주들의 흐름도 면밀히 지켜보는 일도 증시에서 재밌는 이야기거리로 될 것이 기대되며  얘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이 예상됩니다.

이제 게임주는 더 이상 홀대받을 가치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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