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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물적분할?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설? 물적분할 인적분할 차이 뜻

 

 

현대차의 물적분할 이슈가 화제입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역시 분사 이야기가 현재만 흘러나오는게 아닌 상황.

왜 기업은 물적분할을 할까?

왜 국내시장에서만 이렇게 물적분할을 할까?

 

많은 기업이 돈되는 사업부를 떼어내 물적분할을 하는데 회사의 한 사업부를 분할해서 상장을 하기 위함입니다.

상장을 하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상장 하기 위해서는 분할을 해야 합니다.

분할을 하는 이유는 오너가 돈이 필요한데  증자를 하며 지분이 희석되는게 싫어서입니다.

보통의 경우 회사는 분사하여 새로운 사업을 집중하기 위해, 따로 단독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등등 핑계를 빌미로 분사하고 있습니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차이, 뜻

 

ㅁ물적분할을 하면 회사는 소액주주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때문에 소액주주 달래기용 주주환원정책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차이는 무엇이고 왜 하는걸까요?

기업분할은 사업부문의 자산과 부채,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이전해 회사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1개 회사가 2개 이상으로 나눠지는 것으로, 주주총회 특별 결의사항이 됩니다.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고 찬성 의결권 수가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습니다.

물적분할은 존속회사에 100% 자회사를 신설하는 것입니다.

기존 주주는 모회사 지분만 보유하게 되고 분사하는 회사의 지분은 갖지 못합니다.

물적분할의 목적은 자원의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이나, 현실적으로는 사업 매각 과정에서 자주 활용되지만 최근에는 자금을 빌미로 분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소액 주주들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기존 주주들은 분사하는 회사의 지분이 없기 때문에 분사하는 회사사가 외부로 매각되거나 다른 회사와 합병되면 직접적인 이익을 누리지 못합니다.  오히려 분사한 회사가  외부에  매각되면 모기업 기업가치가 떨어져 재산상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인적분할은 주주 구성이 동일한 신설회사가 설립되는 것입니다.

분할회사 주주가 신설회사 주식을 소유하므로, 기존 주주들은 분할돼 생기는 회사 주식을 똑같이 보유하게 됩ㄴ디ㅏ.

 이 경우 A사가 매각되거나 합병되더라도 기존 주주가 이익을 얻을 수 있습ㄴ디ㅏ. 또한 인적분할의 경우 거래정지 후 재상장 절차를 거치는데, NHN이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인적분할된 사례처럼 재상장 후 합산시가총액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적분할 하는 이유

 

 

소액 주주 입장에서는 인적분할이 유리함에도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 물적분할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유는 대주주 입장에서는 물적분할이 좋기 때문.

지배구조 관점에서 시너지가 나기 때문입니다.

 

제기되고 있는 현대차 물적분할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설은 놀랍지 않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인데요. 다만, 이 분사가 성립되려면 적어도 시간은 필요해 보입니다.

향후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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