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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 성적표 등급컷 만점자 온라인 신청방법

2023 수능 만점자는 3명…국어-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11점 차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기재…의미 알아야
실채점 결과로 '정시 지원 가능 범위' 파악
대학별 점수 환산 달라…유·불리 따져봐야
수시 이월인원, 실시간 접수 경쟁률 '변수'

수능 성적표에 표시되는 수치는 영역별로 자신이 획득한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등급이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으로부터 자신의 원점수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는 상대적 점수다. 백분위는 자신의 표준점수가 상위 몇 %인지 보여준다. 백분위 80은 상위 20%라는 뜻이다. 등급은 백분위에 따라 결정된다. 상위 4% 이내면 1등급, 2등급은 상위 11% 이내, 3등급은 상위 23% 이내 등으로 9등급까지 이어진다.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가채점과 실채점 간 차이가 있는지다. 1차적으로 자신이 채점한 원점수가 결과와 다를 수 있고, 2차적으로 입시학원들이 예상한 표준점수와 등급컷이 평가원 산출 결과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까지 벌어졌다. 지난해보다 2점이 더 오른 폭이다.

올해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8%로 지난해 0.01%보다 늘었다. 국어 만점자 수도 지난해 28명에서 371명으로 크게 늘었다. 표준점수 1등급 컷은 126점, 2등급 컷 122점, 3등급컷 117점, 4등급컷 110점 등이다.

수학의 경우 만점자 인원은 지난해 2702명에서 올해 934명으로 줄었다. 만점자 비율도 지난해 0.63%에서 올해 0.22%로 낮아졌다. 표준점수 1등급 컷은 133점, 2등급 컷 126점, 3등급 컷 119점, 4등급 컷 107점, 5등급 컷 91점 등이다.

1등급 커트라인과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를 살펴보면 국어는 8점이지만, 수학은 12점 차이로 나타났다.

백분위와 표준점수

 

 

백분위은 특정 점수분포에서 최하점부터 최고점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점수의 퍼센트로 보여준다

이해해주시면 되는데요.

  • 1등급 백분위 (100 ~ 96)
  • 2등급 백분위 (95 ~ 89)
  • 3등급 백분위 (88 ~ 77)
  • 4등급 백분위 (76 ~ 60)
  • 5등급 백분위 (59 ~ 40)
  • 6등급 백분위 (39 ~ 23)
  • 7등급 백분위 (22 ~ 11)
  • 8등급 백분위 (10 ~ 4)
  • 9등급 백분위 (3 ~ 0)

백분위는 쉽게 이해해서 높을수록 좋다고 이해해

주시면 쉬운데요. 백분위를 구간별로 등급으로 표현한

것이 등급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하여 다른

과목을 응시한 학생들과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주는 점수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특징이라면 시험이 쉬운 경우 평균적인 점수가 높아서

표준 점수의 최고점은 떨어지고 어려운 과목을 응시한

경우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정시 전략

 

 

자신의 수능 성적을 인지했다면, 다음은 정시 전략을 짤 차례다.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3주 뒤인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기회가 여섯 번인 수시와 달리 정시는 가·나·다군별로 1장씩 총 3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치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선 올해 자신의 수능 점수로 노려볼 수 있는 '정시 합격선'을 파악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 공개되는 실시간 경쟁률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자신이 노리는 3개 학과의 경쟁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경쟁자 수가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 다소 안정적인 대학·학과로 지원 전략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

수능성적표 온라인 발급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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