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이죠.
주식투자의 첫 번째 원칙 중 하나
분산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말입니다.
투자에는 리스크가 동반하는 만큼 절대로 모든 투자금을 한곳에 집중시키지 말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게 이 말 뜻입니다.
하지만 많은 젊은 부자들 중 일부는 이 말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계란이 문제가 아니라 바구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는 것인데요.
허술한 바구니에 계란을 담으니 계란이 깨지는 것 아니겠냐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제대로 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되 ‘튼튼한 바구니’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조언하는데요.
젊은 부자들이 남들보다 빠르게 돈을 불린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경험입니다.
같은 조직에 속한 이들과 같은 경험을 하면서도 다른 시도를 하며 자신이 한 경험을 살리는 것인데요.
남보다 영화·공연을 좋아해 직접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 자신이 가진 미술적 재능을 살려 기능재부를 통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업가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재능을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도 사용했지만, 일을 마친 후에는 개인시간에 또 다른 경제활동에 나서며 한발씩 앞질러 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주식 고수들에게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튼튼한 바구니는 결국 그들의 ‘경험’이지만
전문가들은 그들의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결단력
어떤 자산운용가는 "젊은 부자들이 또래 사람들에 비해 유독 특별한 경험을 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은 경험을 경제적 수단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까지 감수하겠다는 결단력을 보였기 때문에 지금의 부를 이뤘다고 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위험한 투자로 여겨지지만 경험을 통해 갖게 된 확신이 투자 결단을 내리는 원동력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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