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TSLA US)
2Q21 Preview: 악재 마무리 구간, 다시 성장의 시기로
• 7/2일 테슬라는 견조한 2Q21 생산 및 판매 대수 발표. 한편 주가는 2분기 실적 불확 실성으로 보합 마감.
• 자동차부분은 견조한 판매 대수와 가격인상으로 실적호조 예상, 반면, 에너지사업부 가 태양광패널의 가파른 원가상승으로 부진 예상.
• 7/19일 주 중 발표될 실적이 마지막 불확실성으로 예상되며, 이후 AI Day, 베를린 공
장, 텍사스 공장 가동 등으로 성장 모멘텀 재개.
2Q21 생산 및 판매, 시장 추정치 부합: 반도체 공급부족 및 경쟁심화 우려에도 QoQ 증가. •연간 판매 90만 대 예상: 생산 206,421대(13%QoQ, 148%YoY) 및 판매 201,250대
(8.9%QoQ, 121%YoY). 시장추정치읶 20만 대에 부합. 1H21판매 38.6만 대(+144%YoY).
• M/S격차 확대 예상: 2Q21는 반도체 부족이 Peak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수 익성이 높은 SUV, Pick-up트럭에 생산을 집중. 1Q21에 글로벌 젂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M/S는 15.8%로 2위업체읶 VW의 M/S 11.3%과 4.5%p 차이. 2Q21에는 격차 확대 예상.
2Q21 실적 부짂 전망: 컨센서스는 매출액 113억 달러(+9%QoQ, +87%YoY) 및 영업이익 8.8억 달러(49%QoQ, 171%YoY) 및 영업이익률 7.8%. EPS 0.94달러((+194%QoQ, +805%YoY)
• FCA의 Credit 매입 중단: FCA는 테슬라 Credit 매출의 가장 큰 고객. 2020~2021년에 200 억 달러 Credit 매입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러나 PSA와 합병하면서, 2021년 에 Credit 매입이 불필요해졌다고 발표. 1Q21에 테슬라의 탄소 Credit매출은 5.18억 달러 (+29%QoQ/+46%YoY)로 자동차매출의 5.8% 비중 및 금액상으로 사상최고치. 그러나 유럽, 미국 등 홖경규제 강화 및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젂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로 테슬 라의 Credit매출은 2H21 이후 다시 성장할 젂망.
• 에너지사업부 적자 확대 예상: 태양광 패널과 모듈의 원가가 +40%QoQ이상 급등. 1Q21 에 에너지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36% 예상. 테슬라는 읶건비 이슈로 태양광 지붕 설치 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로 비즈니스 모델 변경.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패널 가격은 6월 둘 째 주를 Peak로 둔화세를 기록하고 있어 3Q21에는 적자 축소 예상.
테슬라 주가 전망
비트코인 이슈: 1Q21에 코읶매각 차익이슈에 이어 비트코읶을 차량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입장 을 계속 번복하면서 논띾 가중. 코읶 보유 여부 및 코읶의 무형자산 손상차손 가능성이 관젂 포읶트. 1Q21 말 비트코읶 보유액은 13.3억 달러로 현금성 자산의 7.8% 비중(총자산의 2.5% 비중). 비트코읶은 장부상 무형자산으로 붂류되어 있으며, 무형자산은 경제적 가치가 훼손되었을 때 손상 차손을 표기함. 한편 아직까 지 비트코읶의 Valuation에 대해 컨센서스가 없는 상황에서 단기적읶 가격하락을 손상 차손으로 반영할 가 능성은 낮다는 판단.
중국시장 판매 우려 완화: 5월 판매 회복으로 중국시장 우려 완화. 6월 판매 호조 예상. 4Q21에 2개의 싞공장 가동으로 중국시장 리스크는 완화 국면.
• 5월 판매, 33,463대로 +29%MoM: 3월 35,478대 → 4월 25,845대(-27.2%MoM)을 기록하면서 우려가 확 대된 바 있으나, 5월 판매 회복으로 우려 감소. 2Q21에 판매 실적을 감안할 때 6월 판매 대수는 3월 수준을 뛰어넘었을 가능성.
• 싞공장 가동, 중국 리스크 완화 예상: 중국에서 테슬라의 역할(중국업체의 벤치마크 대상, 상하이 공장의 30%~40% 물량 수출 및 중국 Value Chain의 글로벌 짂출 교두보)을 감안할 때 판매 급감, 중국정부와의 갈등 등의 상황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테슬라도 글로벌 판매의 30%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의 중요 성을 충붂히 읶지하고 있음. 다만, 중국정부 입장에서 자국업체를 넘어서는 판매대수는 불편할 수 있어 견 제도 지속될 젂망. 4Q21에 독읷, 미국 텍사스 공장 가동은 중국 의졲도 축소를 의미. 그 외 영국, 읶도, 러시 아에 추가 공장 증설이 얶급되고 있음.
Credit 매출, 2H21이후 재 증가 예상: 홖경규제 강화 및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젂기차 판매증가세 둔화로 테슬라의 Credit매출 감소는 읷시적으로 판단.
• 유럽의 홖경규제 강화 움직임: 유럽은 7/14읷에 탄소국경조정세 및 강화된 CO2 규제 제안을 발표할 젂망. 현재 유럽의 차량 CO2배출규제는 2020년 95g/km →2025년 80g/km(20년대비 -15%) → 2030년 65 g/km (20년대비 -37.5%). 강화된 홖경규제 제안은 2030년 38g/km(20년대비 -60%)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탄소국경조정세는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젂력산업에서 배출된 Co2를 측정하여, 이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 탄소관세를 부과하는 것. 2023년에 부붂 적용 및 2026년 젂면 적용 예정.
• 2020년 유럽시장 완성차 업체의 평균 CO2 배출 106.7g/km(-12.3%YoY): 규제치읶 95g/km에 미달. 2020년 PSA(97.8g/km)와 도요타(97.5g/km)가 유읷하게 CO2 규제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
• 미국, 7월말 홖경규제 강화제안 발표 예정: 미국홖경청(EPA)은 7월말 연비규제 강화 안을 제출할 계획. 트럼프 젂 미국 대통령은 2020년 3/31읷에 2026년 연비규제를 46.7mi/g(19.8km/l) → 40.4mi/g(17.2km/l)으로 13% 완화한 바 있음.
• 내연기관차 수요 강한 회복: 1Q21에 글로벌 자동차수요는 1,921.6만 대로 +18.7%YoY 증가. 차량용 반 도체 공급부족으로 글로벌 완성차는 수익성 높은 SUV와 픽업트럭 생산에 치중. 더 많은 완성차 업체 가 Credit 매입이 필요해질 젂망. 혼다와 VW은 중국와 미국 시장의 규제 준수를 위해 테슬라 탄소 Credit을 구입하고 있음. 테슬라의 Credit 매출은 2Q21에 읷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나, 향후 2~3년 갂 지속 증가 젂망.
2H21 이후 모멘텀: 19년은 붂기 흑자젂홖, 20년은 중국 공장 가동이 주가 상승을 견읶. 21년 성장 모멘 텀이 지연되면서 주가가 부짂하였으나, 7월말 이후 성장 모멘텀 재개 예상.
•7월~8월, Megapack 완공으로 에너지 사업부 고성장: 2020년 에너지 사업부 매출은 20억 달러 (+30%YoY) 및 6.3% 비중 기록. 2Q21에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운티에 Mega Pack 공장(최대 4시갂 동안 182.5MW/730MWh 젂력젂송) 완공으로 에너지 사업부 매출 고성장 예상. 기졲 프리몬트 공장 의 배터리 공장 Capa는 50MWh로, 캘리포니아 Mega Pac 공장은 이의 15배 수준. 향후 2024년 1.2GWh까지 확대 가능.
GLOBAL EQUITY 테슬라
• 7월 말 AI Day, 기술격차 확읶: 테슬라의 Valuation 프리미엄 요읶의 한 부붂은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 감. AI Day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격차를 확읶시켜줄 필요. 테슬라는 2021년 말 자율주행 연산 칩읶 Hardware 4.0과 Dojo System 결합으로 Level5 자율주행 완성 계획. AI Day에서 새로운 칩과 Dojo System의 성능에 대해서 설명할 것으로 기대. 또한 4Q20 실적발표에서 자율주행 칩 라이센싱 관렦, 읷부 완성차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얶급한 바, 이에 대한 업데이트 기대.
• 11월 독읷 공장 가동: 2022년 초로 가동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11월 가동으로 확읶. 모델3와 모델Y를 양산할 계획.
•4Q21 미국 텍사스 공장 가동: 사이버트럭 및 세미트럭 양산으로 상용차EV 시장 개화 견읶. 기가 캐스 팅과 배터리 내재화(2022년 중반)로 원가혁싞을 보여줄 공장. 북미 픽업트럭시장은 연갂 3.2~3.5백만 대 시장으로 미국 Big3사에게 수익의 원천. 사이버트럭은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적재량은 1,587kg로, 경쟁 모델 대비 50%~100% 큼. 세미트럭도 유럽의 다임러 와 미국 포드 등이 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물류 서비스 자동화와 맞물려 가장 먼저 자율주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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